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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박성창 (옮긴이)
  |  
비룡소
2005-01-25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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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책 정보

· 제목 : 어린 왕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49140865
· 쪽수 : 150쪽

책 소개

2000년 생텍쥐페리 탄생 100주년을 맞아 출간되었던 <어린 왕자>를 '비룡소 클래식'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해방 이후 가장 많이 읽힌 해외 문학 작품 중 하나로,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끊임없이 사랑받는 고전이다.

저자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생텍쥐페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어린왕자』의 주인공과 너무나 흡사하다. 굽슬굽슬한 갈색 머리털을 가진 소년 생텍쥐페리는 눈앞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소한 일들을 경이와 찬탄으로 바라보았고, 유난히 법석을 떨고 잔꾀가 많은 반면, 항상 생기가 넘치고 영리했다. 감성이 풍부하고 미지에 대한 열정이 넘치던 그는 1917년 6월, 대학 입학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파리로 가서 보쉬에 대학에 들어가 해군사관학교 입학을 준비하였으나 구술 시험에서 떨어져 파리 예술 대학에 들어가 15개월간 건축학을 공부했다. 『어린 왕자』에 생텍쥐베리가 직접 삽화를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이때의 공부 때문이다. 자동차 회사, 민간항공 회사에 각각 근무하다가 에르 프랑스의 전신인 라테코에르 항공사에 입사하여 『야간 비행』의 주인공인 리비에르로 알려진 디디에도라를 알게 되고 다카르-카사블랑카 사이의 우편 비행을 하면서 밤에는 『남방 우편기』를 집필하였다. 1929년 아르헨티나의 항공사에 임명되면서 조종사로 최고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야간 비행』를 집필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2000년, 한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했고 뒤이은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a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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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 3대학교(소르본 누벨)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방문학자, 계간 <세계의 문학> 편집위원을 지냈고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가르쳤다. 저서로 <글로컬 시대의 한국문학>, <비교문학의 도전> 등이 있으며,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밀란 쿤데라의 <향수>와 <커튼>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08년 프랑스의 문학 잡지 NRF(La Nouvelle Revue Francaise)에 한국 현대문학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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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이 책을 레옹 베르트라는 어른에게 바친 것을 어린이들은 용서해 주기 바란다. 나로서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이 어른은 나와 세상에서 제일 친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 어른이 모든 것을 다 이해하는, 어린이를 위한 책들마저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다. 마지막 이유는 그가 프랑스에서 굶주림과 추위에 떨며 살고 있어서 그를 위로해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이유들로도 부족하다면 예전의, 어린아이였을 때의 그에게 이 책을 바치기로 하겠다. 어른들은 누구나 처음엔 어린이였다. (그러나 그것을 기억하는 어른은 많지 않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의 "헌사"를 이렇게 고쳐 쓰고자 한다. 어린 소년이었을 때의 레옹 베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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