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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랄프 이자우 (지은이), 유혜자 (옮긴이)
  |  
비룡소
2007-11-30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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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책 정보

· 제목 :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2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49170916
· 쪽수 : 436쪽

책 소개

고고학과 신화, 문학을 접목시킨 환상 소설. 작가가 자기의 분신이라고 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페르가몬 박물관의 경비원이던 아버지가 주요 유적과 함께 실종되는 사건을 겪게 된 쌍둥이가 이를 추적하면서 환상 세계 속으로 들어가 고대 신화 속의 저주를 풀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이다.

목차

1권

1. 잃어버린 아버지 - 끔찍한 일 / 다른 세상의 책 / 이슈타르 문
2. 크바시나
3. 너무 많은 의문들 - 텅 빈 곳으로 도주 / 실망 / 훌륭한 지원군 / 이름 추적
4. 살아 있는 기억들의 세계 - 특별한 동지들 / 철학자
5. 보이지 않는 도둑
6. 세미라미스의 비밀 - 나르곤 / 네몬 사막
7. 이중 얼굴 - 분위기 훼방꾼 / 랍비 / 한밤중에 일어난 일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2권

8. 신비의 현인 - 안나하그 / 숨겨진 도서관 / 모르굼의 진흙 수렁
9. 인터넷
10. 레벤의 계획 - 날아다니는 네덜란드 인 / 암네지아
11. 가상의 대답
12. 영원한 밤의 죄수들
13. 잃어버린 박물관
14. 변화의 밤

에필로그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랄프 이자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모』를 쓴 환상 문학의 대가 미하엘 엔데가 발굴한 작가. 1956년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소프트웨어 관련 일을 하면서 취미로 글을 쓰다가, 1992년 미하엘 엔데의 격려로 자신의 딸을 위해 쓴 첫 작품 『용 게르트루트』를 발표하게 된다. 이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북스테후데불렌 어린이 문학상, 괴팅엔 어린이 도서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 『비밀의 도서관』, 『잃어버린 기억의 박물관 1,2』, 『거짓말의 미술관』, 『네샨 삼부작』, 『어둠의 무리』, 『은빛 의미』, 『불안의 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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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 대전에서 출생하여 1981년부터 5년간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에서 독일어와 경제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과 원자력 연구소 연수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을 만났으며, 현재까지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전해 주는 일을 하고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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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크바시나에 사는 기억들이 정말로 크세사노에 맞서 싸울 만큼 용기와 힘과 자신감을 갖고 있을까?
"암네지아로 가는 동안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올리버의 질문은 마치 실낱 같은 희망을 확실히 해 달라는 애원처럼 들렸다. 그리고 레벤의 대답은 올리버에게 새로운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그 점은 분명해, 올리버. 다만 우리는 크바시나에 사는 기억들의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야 해. 언젠가 어느 현인이 이런 말을 했지. '기억은 맑은 영혼, 즉 느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크세사노가 얼마나 포악하게 나올지 알면 아무도 그에게 항거하려고 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자신들이 핍박받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그때는 부당함에 대해 맞서 싸우려고 하겠지."
그 말을 듣자 올리버도 새롭게 각오가 생겼다.
"이제 저도 부목을 뗐고, 페가수스도 날개를 감은 붕대를 풀었어요. 자, 이제 그만 출발할까요?"
레벤 니아가가 기쁨으로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모든 준비는 끝내 놓았단다. 앞으로 한 시간 안에 도서관을 빠져나가기로 하자."
레벤이 길게 한숨을 내쉰 다음 덧붙여 말했다.
"우리 중에 누군가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게 되겠지." - 2권 본문 7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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