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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은이), 공경희 (옮긴이)
  |  
시공사
2002-10-15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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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책 정보

· 제목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730565
· 쪽수 : 212쪽

책 소개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로도 유명한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깔끔한 표지로 단장, 재출간됐다. '뒤늦게 찾아온 생애 단 한번의 사랑'이라는 주제가 통속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그래도 여전히 마음 한켠을 아릿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는 이야기이다.

목차

시작에 앞서 ㆍ 9
로버트 킨케이드 ㆍ 17
프란체스카 ㆍ 35
멀리서 들려오는 음악소리 ㆍ 81
화요일의 다리 ㆍ 95
다시 춤출 수 있는 여유 ㆍ 35
길, 혹은 떠도는 영혼 ㆍ 143
재 ㆍ 161
프란체스카의 편지 ㆍ 183
책을 쓰고 나서 ㆍ 199
‘나이트 호크’ 커밍스와의 인터뷰 ㆍ 201
옮긴이의 말 ㆍ 209

저자소개

로버트 제임스 월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아이오와의 작은 마을에서 자랐으며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오랫동안 교수 생활을 했다. 텍사스 사막지대에서 멀리 떨어진 농장에서 지내면서 글 쓰는 일과 사진, 음악, 경제학, 수학에 몰두하며 평생을 보냈다. 1990년 매디슨 카운티의 낡은 다리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영감을 얻어 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그의 대표작으로, ‘제2의 러브 스토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되어 5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워너브라더스에서 같은 제목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윌러의 주요 작품들로는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1992), 《시더 벤드에서 느린 왈츠를》(1992), 《길 위의 사랑》(1995),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2002) 외 다수가 있다. 사진 출처:ⓒ Linda Solo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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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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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란체스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만, 초지와 초원의 차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남자, 하늘 색깔에 흥분하는 사람, 시를 약간 쓰지만 소설은 그다지 많이 쓰지 않는 남자에 대해 생각했다. 기타를 치는 남자, 이미지로 밥벌이를 하고 장비를 배낭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남자. 바람 같아 보이는 남자. 그리고 바람처럼 움직이는 남자. 어쩌면 바람을 타고 온 사람.


"내가 지금 이 혹성에 살고 있는 이유가 뭔 줄 아시오, 프란체스카? 여행하기 위해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서도 아니오.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 혹성에 살고 있는 거요. 이제 그걸 알았소. 나는 머나먼 시간 동안, 어딘가 높고 위대한 곳에서 이곳으로 떨어져 왔소. 내가 이 생을 산 것보다도 훨씬 더 오랜 기간 동안. 그리하여 그 많은 세월을 거쳐 마침내 당신을 만나게 된 거요.”
[…] 오, 하나님, 저는 그를 너무나 사랑합니다. 변함없이. 그를 더 많이 원하는 이 마음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어젯밤에 입었던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어요. 그 샌들도 신고. 딱 그것만 걸쳐요. 오늘 아침, 당신이 어떤 모습인지 사진을 찍고 싶소. 우리 두 사람만을 위한 사진을.”


“할 이야기가 있소, 한 가지만. 다시는 말하지 않을 거요, 누구에게도. 그리고 당신이 기억해줬으면 좋겠소. 애매함으로 둘러싸인 이 우주에서 이런 확실한 감정은 단 한 번만 오는 거요. 몇 번을 다시 살더라도 다시는 오지 않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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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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