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썸머 롱 : 나의 완벽한 여름

1982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슈빌에서 태어났다. 로체스터 공과 대학에서 공부하다 시카고 예술 대학으로 옮겨 미술을 전공했다. 레이나 텔게마이어, 샤넌 헤일, 베라 브로스골과 함께 아동.청소년 그래픽노블 장르를 이끌고 있다. 2007년 그래픽노블 《시간의 주름》으로 미국 최고 권위 만화상인 아이스너 상을 받았으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도롱뇽 꿈(Salamander Dream)》, 《회색빛 말들(Gray Horses)》, 《머큐리(Mercury)》 들이 있다.

매일매일 공부하는 할머니가 되기를 꿈꾸는 공부 생활자. 오랫동안 서울시 공공도서관에서 사서로 일했으며, 성균관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상담교육학을, 한국방송대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를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서툰 서른 살』, 『남자 없는 여름』, 『세이브 미』, 『시간의 주름』, 『글쓰기를 말하다, 폴 오스터와의 대화』, 『더 와이프』, 『비타와 버지니아』, 『마침내 런던』, 『타이난 골목 노포 산책』, 『여행자의 식사』, 『어느 날 집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 『언니들의 여행법: 일본편, 타이완』(공저), 『북촌 북촌 서촌』(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