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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시를 만나다

예술, 도시를 만나다

(걸작을 탄생시킨 도시들의 이야기)

전원경 (지은이)
  |  
시공아트
2019-10-08
  |  
3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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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도시를 만나다

책 정보

· 제목 : 예술, 도시를 만나다 (걸작을 탄생시킨 도시들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예술 통사/역사 속의 예술
· ISBN : 9788952739148
· 쪽수 : 556쪽

책 소개

예술과 역사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시각으로 찬사를 받은 <예술, 역사를 만들다>의 저자 전원경이 이번에는 예술과 공간의 관계를 탐색한다. 이 책은 매주 토요일 진행된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의 강연 내용을 정리하고 300여 점의 도판을 담아 완성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01 그랜드 투어: 귀족들의 수학여행
02 런던: 지성과 문학이 숨쉬던 거리
03 스코틀랜드: 산과 호수에 남은 슬픈 전설들
04 노르망디: 가득한 햇빛과 바람과 빗방울
05 파리 1: 1840년의 파리
06 파리 2: 파리의 카페들
07 프로방스: 사이프러스 나무와 라벤더 향기
08 바이마르와 라이프치히: 독일인의 정신을 잉태한 도시
09 베를린과 함부르크: 새로운 예술가의 천국
10 라인 강과 바이에른: 고성과 전설의 고향
11 암스테르담과 브뤼셀: 중간의 예술가들
12 빈 1: 합스부르크 제국의 영광
13 빈 2: 어제의 세계
14 보헤미아: 영원한 향수
15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환영이 현실이 되는 순간
16 안달루시아: 이슬람과 아프리카 사이에서
17 토스카나: 와인과 예술의 고향
18 베네치아: 교역의 바다에서 펼쳐진 혁신적 예술
19 로마와 나폴리: 오렌지와 레몬 향기
20 스칸디나비아: 우울하고 서늘한 하늘
21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광막한 대지에서 피어난 걸작들
22 뉴욕: 욕망의 도시

참고 문헌

저자소개

전원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시티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비평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월간 『객석』 과 시사주간지 『주간동아』 의 문화팀 기자로 일하다가 다시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글라스고 대학교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을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이며 국립중앙박물관, 부산문화회관, KBS 라디오 ‘문화공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2001년 문화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국, 바꾸지 않아도 행복한 나라』를 비롯해서 『예술가의 거리』, 『짧은 영광, 그래서 더 슬픈 영혼』, 『런던 미술관 산책』, 『클림트』, 『예술, 도시를 만나다』 등 예술과 역사, 문화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다양한 책을 썼다. 어린 시절부터 막연히 동경했던 예술 작품들의 세계를 말과 글로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된 것을 늘 감사하고 있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와 『예술, 도시를 만나다』의 뒤를 이어 뛰어난 예술 작품이 어떻게 인간을 위로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예술, 인간을 말하다』까지 7년 만에 ‘예술 3부작’을 완성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흔히 말하기를, ‘좋은 술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맥주든 위스키든 와인이든 간에 그 참맛을 음미하려면 술이 생산된 현지로 가야 한다는 말일 게다. 술뿐만 아니라 뛰어난 예술 작품도 그렇다. 진정한 걸작은 여행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비단 루브르 박물관이 <모나리자>를, 우피치 미술관이 <봄>과 <비너스의 탄생>을 절대 해외로 반출하지 않으니 이 작품들을 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는 길밖에 없다는 뜻은 아니다. 술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예술 작품이 탄생하고 연주되는 현장에서 우리는 그 작품을 직감적으로, 그리고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_<들어가며> 중에서


윌리엄 호가스가 활동하던 조지안 시대(1714-1837)에 런던은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주가가 출렁이면서 벼락부자와 파산자가 속출했고 암스테르담의 무역을 주도하던 유대인들이 런던으로 건너왔다. 1700년대 초반부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종전까지 런던은 200년 이상 세계 제1의 도시로 군림했다. 화가이자 철학자이던 윌리엄 호가스William Hogarth(1697-1764)의 연작들은 흥청거리는 런던의 분위기, 유럽의 경제를 주도하며 활기와 배금주의, 부도덕과 탐욕이 횡행하던 대도시의 단면을 솔직하고도 냉혹하게 그리고 있다.
_<런던: 지성과 문학이 숨쉬던 거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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