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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다의 시민들

실다의 시민들

(에리히 캐스트너가 다시 쓴 옛이야기)

에리히 캐스트너 (지은이), 호르스트 렘케 (그림), 문성원 (옮긴이)
  |  
시공주니어
2005-09-01
  |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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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다의 시민들

책 정보

· 제목 : 실다의 시민들 (에리히 캐스트너가 다시 쓴 옛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2744098
· 쪽수 : 92쪽

책 소개

독일의 옛이야기 <실다의 시민들>은 지혜로왔던 고대 그리스인들의 일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자신들이 너무 현명한 탓에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한 실다의 시민들은 일부러 어리석은 짓들을 감행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자초한 행동 때문에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마는데...

목차

실다의 시민들 시청을 짓다
소금밭이 되버린 공동 경작지
시를 가장 잘 짓는 사람이 시장이 되다
실다의 시민을 찾아온 황제
낡은 담벼락에 매달린 젖소
물에 잠긴 종
가재가 법정에 출두하다
마땅히 있을 곳에 놓인 심장
하루에 다 가르치든지, 아니면 아예 가르치지 말든지
어리석음 때문에 실다 사람들이 치른 대가와 그 바깥 세상

저자소개

에리히 캐스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독일 드레스덴에서 태어나 교사가 되고자 사범학교에 진학했다가 제1차 세계대전에 징집되었다. 그는 사범학교의 억압적인 교육방식으로 인해 교사의 꿈을 접게 되고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과정 중에 신문사 기자가 되었고 여러 일간지와 잡지에 시를 발표했다. 1927년 베를린으로 옮겨 본격적인 저술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1928년 첫 시집 『허리 위의 심장Herz auf Taille』을 발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1929년 『거울 속의 소란Laerm im Spiegel』, 1930년 『한 남자가 털어 놓는다Ein Mann gibt Auskunft』, 1932년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는 노래Gesang zwischen den Stuehlen』를 계속해서 발표했다. 또 풍자소설 『파비안?어느 모럴리스트의 이야기』(1931)와 아동소설 『에밀과 탐정들』(1929), 『핑크트헨과 안톤』(1931), 『하늘을 나는 교실』(1933) 등을 발표해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우뚝 서게 되었다. 1933년 히틀러가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서 에리히 캐스트너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집필금지를 당하고 그해 5월 10일에는 자신의 책이 불태워지는 걸 직접 지켜봐야 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에리히 캐스트너는 1949년 독일 펜클럽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1956년 뮌헨시 문학상을, 1957년 게오르크 뷔히너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60년에는 안데르센 문학상을 수상했다. 노년에 이르러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높였고, 반전 및 반핵운동을 펼치다가 1974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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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본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이후 식물원에서 정원사 교육을 받고 오랫동안 꿈꾸던 정원사가 되었다. 옮긴 책으로 《하늘을 나는 교실》,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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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스트 렘케 (그림)    정보 더보기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나 베를린 국립조형예술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광고 그래픽 디자인과 책 삽화 등을 주로 작업했다. 그린 책으로는 《라스무스와 폰투스》, 《라스무스와 방랑자》, 《걸리버 여행기》, 《돈키호테》, 《이발소의 돼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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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번은 킬리안이 적의 수탉을 쫓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 농부들이 창이며 막대기며 도리깨를 들고 킬리안을 뒤쫓아왔다. 훗날 다른 사람들 말로는, 킬리안은 그 농부들에게서 도망치지 못했다고 한다. 닭 쫓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어서 제대로 달아날 수가 없어서였다.

킬리안은 직접 적을 죽이는 것보다 적의 수탉을 죽이는 편이 훨씬 더 푸위 있는 일이라고 여겼다. 물론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 본문 7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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