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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실다의 시민들 (에리히 캐스트너가 다시 쓴 옛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2744098
· 쪽수 : 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세계명작
· ISBN : 9788952744098
· 쪽수 : 92쪽
책 소개
독일의 옛이야기 <실다의 시민들>은 지혜로왔던 고대 그리스인들의 일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자신들이 너무 현명한 탓에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한 실다의 시민들은 일부러 어리석은 짓들을 감행한다. 하지만 자신들이 자초한 행동 때문에 도시 전체를 폐허로 만들고 마는데...
목차
실다의 시민들 시청을 짓다
소금밭이 되버린 공동 경작지
시를 가장 잘 짓는 사람이 시장이 되다
실다의 시민을 찾아온 황제
낡은 담벼락에 매달린 젖소
물에 잠긴 종
가재가 법정에 출두하다
마땅히 있을 곳에 놓인 심장
하루에 다 가르치든지, 아니면 아예 가르치지 말든지
어리석음 때문에 실다 사람들이 치른 대가와 그 바깥 세상
책속에서
한번은 킬리안이 적의 수탉을 쫓고 있었다. 그런데 그 나라 농부들이 창이며 막대기며 도리깨를 들고 킬리안을 뒤쫓아왔다. 훗날 다른 사람들 말로는, 킬리안은 그 농부들에게서 도망치지 못했다고 한다. 닭 쫓는 데에만 정신이 팔려 있어서 제대로 달아날 수가 없어서였다.
킬리안은 직접 적을 죽이는 것보다 적의 수탉을 죽이는 편이 훨씬 더 푸위 있는 일이라고 여겼다. 물론 배가 고프기도 했지만.
- 본문 7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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