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남극점에서 본 우주

남극점에서 본 우주

(실험 천문학자들이 쓰는 새로운 우주 기록)

김준한, 강재환 (지은이)
  |  
시공사
2019-11-25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00원 -10% 560원 9,520원 >

책 이미지

남극점에서 본 우주

책 정보

· 제목 : 남극점에서 본 우주 (실험 천문학자들이 쓰는 새로운 우주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52744548
· 쪽수 : 320쪽

책 소개

실험 천문학자들의 생생한 남극 탐험이자 흥미진진한 우주 관측기. 보이지 않는 블랙홀의 사진을 찍고, 우주가 태어나는 장면을 들여다보는 등 지금 남극점에서 진행 중인 최신 천문학을 소개한다.

목차

책머리에 7

1부 남극점의 여름
오지로 가는 천문학자 19
남극점에 닿기까지 26
아문센-스콧 남극점 기지 51
남극점의 이모저모 59
특집_ 남극점에서 우리는 84

2부 블랙홀 그림자를 찾아서
블랙홀 95
우리은하의 초대질량블랙홀 109
초장기선 전파 간섭계 120
남극점 망원경 140
인류 최초의 블랙홀 사진 160

3부 우주의 시작을 찾아서
지구에서 빅뱅까지 195
우주배경복사 관측 220
인플레이션 우주 232
바이셉 251
끝나지 않은 우주의 지도 만들기 293

참고 자료 301
그림 출처 310
찾아보기 314

저자소개

김준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전기공학과 천문학을 공부했고 미국 애리조나대학교에서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23년 10월부터 카이스트 물리학과에 부임해 전파천문학과 우주론 연구를 이어나가며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 《남극점에서 본 우주》(공저)를 썼고 《오늘 밤은 별을 볼 수 없습니다》를 옮겼다.
펼치기
강재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코넬대학에서 물리학과 수학을 공부했고, 스탠퍼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우주배경복사의 편광 신호를 관측하여 빅뱅 우주의 초기에 가까운 모습을 탐구한다. 관측 자료의 질을 높여 좋은 지도를 얻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아문센-스콧 남극점 기지에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세 번의 여름을 보내며 연구팀원들과 BICEP3 및 켁 어레이Keck Array 전파 망원경을 설치했다. 2020년 4월부터는 박사후연구원으로 정밀한 우주배경복사 관측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남극 공로 메달을 받았다. 가끔씩 이야기 쓰기를 좋아하며 2018년, [현대계간문학] 소설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실험 천문학자들에게는 관측소 출장이 일상이다. 애리조나 사막의 산봉우리로, 하와이의 해발 4,000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와 칠레의 고원으로, 심지어 남극이나 그린란드로 향한다. 왜 이들은 오지를 찾아다니는 것일까? 열거한 세계 곳곳의 지역은 공통점이 있다. 고도가 높고 건조하다. 그리고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어두운 밤하늘이 보존된 장소이기도 하다.
_ <1부 남극점의 여름>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 건강검진을 받고 각종 질병에 대한 검사를 위해 피 여러 통을 뽑아야 하는 건 기본이고, 치과 진료까지 마쳐야 한다. 몇 년 전부터는 흥미롭게도 사랑니 발치를 미리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위급 상황이 생길까 봐 기지마다 의사가 상주하지만 남극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이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_ <1부 남극점의 여름>


남극점에 간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말이 “펭귄을 볼 수 있냐”는 것이다.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남극점은 여름철에도 기온이 영하 30도 수준인 극한의 환경이기에 기지에서 일하는 대원들 이외에는 자연에서 생명체가 살 수 없다. 날이 조금은 따뜻한 대륙 바깥쪽으로 나가야 생물들이 등장하고, 맥머도 기지 주변에서나 늦은 여름이 되면 운이 좋아야 펭귄을 볼 수 있다.
_ <1부 남극점의 여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