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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달리 : 위대한 초현실주의자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52745705
· 쪽수 : 159쪽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가
· ISBN : 9788952745705
· 쪽수 : 159쪽
책 소개
회화를 비롯하여 영화, 오브제, 건축, 설치미술 등 20세기 후반에 발생한 예술 양식에 선구자적 역할을 한 달리의 작품세계와 삶을 추적했다. 1920년대의 순수주의부터 1950년대의 신비주의 캔버스까지 섭렵하면서, 편집증을 회화로 표현하고 도발을 삶의 예술로 승화시킨 달리의 복잡한 편력을 소개한다.
목차
제1장 카탈루냐에서의 어린 시절
제2장 달리, 로르카, 부뉴엘
제3장 편집증적 체험이냐, 자동기술법이냐
제4장 위대한 자위행위자에서 나르시스의 신화까지
제5장 세계와 세계의 장식 : 오브제에서 건축까지
제6장 아비다 달러, 질서로의 복귀
기록과 증언
미술관목록
참고문헌
그림목록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달리에 따르면 편집증과 자연발생적인 환각의 근본적 차이는 바로 '편집광적 이미지는 어떤 자의성도 없어 쉽게 공유될 수 있다'는 점이다. "어떤 물체가 취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를 편집광자가 지적하는 순간, 누구나 그 형태들을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아프리카 오두막을 찍은 하나의 우편 엽서에서 다리는 여자의 얼굴을 읽어냈고, 브르통은 사드 후작의 초상을 읽어냈던 것이다.
이런 전달성의 요구는 '광기'에서 벗어나 모든 뒤틀림을 합리화하려는 의지의 표명이었다. "생각의 기능적 형태로서 이런 새로운 이미지는 욕망의 자유로운 성향을 인정하는 동시에 격렬히 억압한다. 다른 초현실주의적 행위와 마찬가지로 이 새로운 이미지도 현실 세계의 붕괴에 이바지하면서 미학, 인도주의, 철학 등 온갖 유형의 가증스럽고 천박한 이상을 통해 자위행위, 노출증, 범죄, 사랑 등의 근원으로 우리를 회귀시키는 모든 것을 되살려 낼 수 있다."
- 본문 62~63쪽, '편집증적 체험이냐, 자동기술법이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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