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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라진 24개의 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47570
· 쪽수 : 459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47570
· 쪽수 : 459쪽
책 소개
도발적이고 유쾌한 여자 현상금 사냥꾼 스테파니 플럼이 등장하는 미스터리. 2006년 국내 출간된 <원 포 더 머니>에 이은 '스테파니 플럼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추리소설 특유의 긴장감과 로맨스 소설의 말랑말랑함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전편 못지않게 생기 있고 발랄한 <사라진 24개의 관>에서, 스테파니 플럼은 옛 고등학교 친구를 쏴 부상을 입히고 달아난 케니 만쿠소를 찾아 나선다.
목차
one
two
three
four
five
six
seven
eight
nine
ten
eleven
twelve
thirteen
fourteen
fifteen
리뷰
책속에서
"열쇠 뭉치 따위는 발견되지 않았어. 지하실 같은 곳에다가 열쇠를 두고 나와서 언젠가는 발견될 거라고들 추측했지. 당시에는 그렇게 중요한 사항 같지 않았거든. 그의 부모가 여벌 열쇠를 가지고 와서 차를 몰고 갔으니까. 관이 모습을 드러내서 스피로를 괴롭힐 수 있는 빌미가 생겼어. 돌아가서 좀 더 심문을 해 볼까 해 루이 문하고도 얘기를 해 봐야지. 한동안 얌전하게 있을 수 있어?"
"내 걱정하지 마. 난 괜찮아. 쇼핑이나 가지 뭐. 보라색 신발하고 어울릴 드레스나 찾아봐야겠다."
모렐리의 입술이 굳어졌다.
"거짓말하는구나. 뭔가 또 멍청한 짓을 하려는 거지? ... 난 널 알아. 쇼핑하러 가지 않을 거라는 것도 알지."
"목숨을 걸고 맹세한다니까. 쇼핑 갈 거야. 진짜 맹세해."
모렐리의 한쪽 입가가 아주 살짝 올라갔다.
"넌 교황한테도 거짓말 할 애야."
난 절반쯤 성호를 그었다.
"난 거짓말 거의 안 해."
진짜 꼭 필요할 때만 하지. 그리고 진실이 전혀 적절하지 않을 때하고 말이지.
나는 모렐리의 차가 떠나는 걸 지켜 본 다음에 주소를 얻어 내기 위해 비니의 사무실로 향했다. - 본문 27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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