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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

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

크레그 클루나스 (지은이), 임영애, 김병준, 김현정, 김나연 (옮긴이)
  |  
시공사
2007-01-04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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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

책 정보

· 제목 : 새롭게 읽는 중국의 미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52748058
· 쪽수 : 272쪽

책 소개

미술품들이 만들어지고 사용되었던 사회적, 물질적 배경을 출발점 삼아 중국 미술을 개관한 책. 다루는 시기는 신석기시대부터 1990년대까지, 3000여 년에 이른다. 그 영역 또한 서화, 조각, 도자기, 칠기, 옥기, 자수품을 총망라한다. 시대 순으로 나열하는 통사류에서 벗어나 장르별로 본문을 나누고 고분 미술, 궁중 미술, 종교 미술, 상류층 미술, 시장 미술 순으로 서술했다.

목차

들어가며

제1장 고분미술
신석기에서 청동기까지 : 기원전 2500-200년
최초의 제국 : 기원전 221-기원후 220년
남북조 : 200-589년
무덤의 조각 : 400-650년

제2장 궁중미술
당부터 송 전반기까지 : 618-960년
북송의 궁중 미술 : 960-1127년
남송의 궁중 미술 : 1127-1279년
청 초기의 궁중 미술 : 1644-1735년
건륭제 : 1736-1795년
청 말기의 궁중 미술 : 1796-1911년

제3장 종교미술
초기 불교 미술
불교 미술 : 450-580년경
수(581-618)와 당(618-906)의 종교 미술
북송의 종교 미술 : 960-1127년
남송의 종교 미술 : 1127-1279년
남송의 불교 승려와 문인
원의 불교 미술 : 1279-1368년
14-15세기의 종교화
명의 종교 미술 : 1368-1644년
청의 종교 미술 : 1644-1911년

제4장 상류층 미술
서예, 상류층의 미술
북송의 미술과 화론
남송(1127-1279)과 원(1279-1368)
명 : 1368-1644년
동기창의 그림과 화론 : 1555-1636년
17세기 명.청 전환기
청 : 1644-1911년
19세기

제5장 시장미술
송.원 : 690-1368년
명(1368-1644)의 회화
명(1368-1644)의 판화
명(1368-1644)의 직물과 공예
명 말기 여기화가와 직업화가의 문제
청 : 1644-1911년

도판목록
참고문헌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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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크레그 클루나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케임브리지와 런던 그리고 북경에서 공부를 했으며, 워싱턴의 덤바턴 오크스와 게티 미술사인문 연구센터의 연구원을 지냈다. 빅토리아.알버트 박물관의 동아시아 분과 및 연구 분과에서 일하면서 중국미술 전시실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놓았다. 시카고대학 미술사학과의 교환교수를 역임하고, 2007년 현재 영국 서섹스대학 미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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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주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문화재학과와 대학원 미술사학과 교수, 동국대학교 박물관 관장과 불교학술원 문화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전통사찰운영위원회 위원, 대한불교조계종 성보보존위원회 위원, 서울시와 강원도 문화재위원을 지내고 있다. 사단법인 중앙아시아학회 회장, 경기도와 경상북도 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서역불교조각사」, 「교류로 본 한국불교조각」 등 여러 권의 저서와 100여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했으며 석굴암에 대한 연구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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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순간과 영원: 중국고대의 미술과 건축》, 《고사변 자서》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중국고대 지역문화와 군현지배》 등을 지었습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사료로 보는 아시아사》, 《역사학의 성과와 역사교육의 방향》, 《동아시아의 문화교류와 소통》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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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의 다른 책 >
김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 현재 서울대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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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현재 서울시립대와 경기대에서 강의 하면서,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Depqrtment of Art History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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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중국 미술'은 아주 최근에 만들어진 개념이다. 기껏해야 100년 정도밖에 안되었다. 이 책에 실린 직물, 서예, 회화, 조각, 도자기, 그 외 다른 미술품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것은 45천 년 전부터이지만, 이것들을 하나로 묶어서 '중국 미술'이라고 부른 것은 역사가 짧다. 19세기 이전 중국에서는 어느 누구도 이러한 것들이 모여 학문 분야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물론 중국에도 오랫동안 사대부들이 미술에 대한 글을 쓰고, 미술품을 수집하고, 그것을 보여주고 소비하는 지적 전통이 내려오고 있었다. 하지만 '중국 미술'이라는 개념이 처음으로 형성된 곳은 19세기 유럽과 미국이었다. 아직도 유럽에서는 '중국 미술'을 유럽 전통 미술을 뜻하는 진정한 '미술'과 구분되는 연구 대상으로 여이곤 한다. 이는 미국을 비롯한 세계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 필자가 이 책의 제목을 '중국 미술(chinese Art)'이 아니라 '중국에서의 미술(Art in China)'이라고 붙인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이 책은 미술품들이 제작된 다양한 시기와 형식 및 재료, 그것을 만든 다양한 작가와 관람객 그리고 사용된 배경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통합된 원칙이나 본질이 존재한다고 보기 힘들다는 입장에서 썼기 때문이다.

'중국의 미술이 무엇인가?'는 사실 '중국에서 역사적으로 누가, 언제, 그리고 무엇을 미술이라고 불러왔는가?'라는 말로 바꿀 수 있다. 완벽한 대답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이것이 이 책에서 제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 '들어가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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