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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라디오

다윈의 라디오

그레그 베어 (지은이), 최필원 (옮긴이)
  |  
시공사
2007-03-30
  |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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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라디오

책 정보

· 제목 : 다윈의 라디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2748904
· 쪽수 : 668쪽

책 소개

2000년 네뷸러 상, 인디버 상 수상작인 <다윈의 라디오>에는, '하드 과학소설의 대가'로 꼽히는 미국 작가 그레그 베어의 역량이 유감없이 발휘돼 있다. 소설의 배경은 'SHEVA'라고 이름 붙은 전염병이 기형아 유산을 유도하며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 작가는 최첨단 과학 이론의 토대 위에 복잡한 캐릭터들을 질서 있게 배치하고,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추출해낸다.

목차

1부 헤롯의 겨울
2부 SHEVA의 봄
3부 스텔라 노바

작가 후기
감사의 글

저자소개

그레그 베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1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나 샌디에이고 주립대학을 졸업했다. 첨단 유전자 공학과 묵시록적인 세계관을 결합한 <블러드 뮤직 Blood Music>(1985)으로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일약 스타 작가로 자리매김했으며, 198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주요 과학소설 상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총 30여 편의 과학소설과 판타지소설을 발표했으며, 두 번의 휴고 상과 다섯 번의 네뷸러 상을 수상했다. 네뷸러 상의 모든 부문을 수상한 단 두 명의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정치활동 위원회와 미 육군, CIA, 마이크로소프트 사 등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Blood Music>, <The Forge of God>, <Darwin's Children>, <Moving Mars>, <Quantic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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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장르문학 브랜드인 ‘모중석 스릴러 클럽’과 ‘메두사 컬렉션’을 기획했다. 옮긴 책으로는 마이클 코리타의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할런 코벤의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제프리 디버의 『고독한 강』, 마크 그리니의 『온 타깃』, 존 그리샴의 『브로커』, 척 팔라닉의 『질식』, 시드니 셀던의 『어두울 때는 덫을 놓지 않는다』, 제임스 패터슨의 『첫 번째 희생자』, 데니스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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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은 분명 후회하게 될 거야. 우리도 앞으로 몇 달간은 바빠질 거야. CDC가 오늘 아침에 언론에 발표했어. 최초의 생존 가능한 인간 내생적 RNA 종양 바이러스의 존재를 확인 시켜 주었다구.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밝혀졌고. 그들은 그걸 산발적인 인간 내생적 RNA 종양 바이러스의 활성화, SHERVA라고 부르고 있어. 좀 더 귀에 잘 들어오도록 R을 빼버렸지. 그렇게 SHEVA가 되어버린 거야. 바이러스 치곤 괜찮은 이름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케이가 그의 얼굴을 훑었다. "농담하는 거 아니에요?"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정말 확인 됐어요?"
솔이 씩 웃어 보이고는 모세처럼 두 팔을 넓게 벌렸다. "물론. 그렇게 과학은 약속의 땅으로 계속 행진해 나가고 있는 거야."
"대체 뭔데 그러죠? 얼마나 심각한 거예요?"
"RNA 종양 바이러스야. 진짜 극악무도한 괴물이라고. 82킬로베이스, 30개의 유전자. 14번 염색체에 gag와 pol이 붙어 있고, 17번엔 env가 붙어 있어. CDC에서는 그저 가벼운 병원균일 수도 있다는군. 인간은 거의 반응을 보이지 않고, 그런 이유로 그동안 조용히 묻혀 살아올 수 있었대."
그가 그녀의 손을 살짝 움켜쥐었다. "당신이 예상한대로야, 케이. 당신이 유전자를 설명해주었잖아. 불안정한 HERV-DL3 말이야. 그들이 그것을 겨냥하고 있어. 당신의 이름까지 고스란히 사용하면서. 그들은 당신의 논문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고."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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