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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아트

인터넷 아트

(사이버 시대의 예술)

레이철 그린 (지은이), 이수영 (옮긴이)
  |  
시공아트
2008-01-11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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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아트

책 정보

· 제목 : 인터넷 아트 (사이버 시대의 예술)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52749550
· 쪽수 : 327쪽

책 소개

사이버 시대의 생활 방식과 관련해 인터넷 아트를 고찰하는 동시에, 인터넷 아트와 기존 미술의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정보 전쟁, 게임, 소프트웨어, 택티컬 미디어와 관련된 논의들, 그리고 넷(Net) 예술가들의 정치적 행동주의와 반자본주의적 움직임을 포착했다. 연표와 용어 해설, 주요 작품 및 전시 목록, 그리고 200여 점이 넘는 도판이 인터넷 아트의 발전과정과 실제 작품의 예, 주요 쟁점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목차

들어가며

서론
인터넷의 역사와 인터넷 이전의 역사 | 인터넷 아트의 미술사적 맥락

1. 초기 인터넷 아트
공적인 공간의 참여 | 러시아의 인터넷 아트 | 새로운 용어들 | 여행과 다큐멘터리 형식 | 넷.아트 | 사이버페미니즘 | 상업적 미학 | 텔레프레전스

2. 구성 요소의 독립
이메일에 기반을 둔 커뮤니티 | 전시 형식과 공동 작업 | 브라우저, ASCII, 자동화와 오류 | 패러디, 도용, 리믹스 | 저작권 주장하기 | 하이퍼텍스트와 텍스트의 미학 | 몸의 재구성 | 새로운 형태의 배급 | 성적인 페르소나

3. 인터넷 아트의 주제
정보 전쟁과 택티컬 미디어의 실천 | 밀레니엄의 도래, 전쟁과 닷컴의 붕괴 | 데이터의 시각화와 데이터베이스 | 게임 | 제너레이티브 아트와 소프트웨어 아트 | 열린 작품 | 2000년의 격돌

4. 네트워크를 위한 예술
관음증, 감시, 경계 | 무선기기 | 전자상거래 | 공유의 형태 | 비디오와 영화적 담론 | 로파이 미학 | <네트워크를 위한 예술>

연표
용어 해설
인터넷 아트의 주요 프로젝트와 출처
인터넷 아트의 주요 전시
인터넷 아트의 주요 페스티벌과 이벤트
메일링 리스트
참고문헌
도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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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레이철 그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와 영국 서식스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97년 이후로 뉴 미디어 아트를 보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뉴 미디어 아트의 온라인 자료실이자 플랫폼인 Rhizome.org의 실장으로 재직했다. 2008년 현재 뉴욕 새현대미술관(New Museum of Contemporary Art)에서 전시를 기획하고, 뉴욕대학교 미술석사 프로그램의 외래 교수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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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술대학 조소과에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고 스위스 정부가 선발하는 장학생으로 초청받아 로잔의 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서울의 일민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서울대 인문대학 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대진대, 경인교육대 등에 출강하며, 전시 기획 및 집필 활동을 한다. 지은 책으로 <스위스 예술 기행 - 뉴욕보다 강렬하고 파리보다 매혹적인>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아티스트 바이블>, <인터넷 아트 - 사이버 시대의 예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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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국 예술가인 프리머 머시(Prema Murthy, 1969-)가 작업한 '빈디걸'은 '아바타'의 개념으로 말장난하는 것을 전제로 삼는다. Rhizome.org와의 인터뷰에서 머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빈디걸은 나의 아바타다. 그것은 가상공간 속에서 나의 별명일 뿐만 아니라 힌두 신의 화신을 의미하는 단어인 '아바타'의 역할을 한다. 특히 그녀는 여신이자 창녀의 화신으로 등장하는데, 이것은 전통적으로 여성의 정체성을 단순화할 때 가장 잘 쓰이는 이분법이며, 여성이 사회에서 힘을 얻는 두 가지 방식을 의미한다."

'빈디걸'은 작가와 다른 남아시아계 여성들이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누드 사진들로 이루어진 작품이다. 전략적으로 각각의 사진마다 터부시되는 신체 부위에 빈디(빈디는 원래 '점'을 의미하는 단어로 힌두교 여성이 이마에 찍는 붉은 표식을 의미한다. 영혼의 눈을 의미하기도 한다)가 눈에 띄도록 빨갛게 찍혀 있다.

머시는 빈디의 온라인 전기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어째서 나는 이 공간에 구속되어야 하는가? 이곳에서 벗어나 나의 경계를 넘어서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기술이 나를 구원해서 나만의 무기로 무장시켜 줄 것이라고 믿었다. 그 다음에는 종교에 귀의했다. 그러나 둘 다 나를 실망시켰다. 둘 다 나를 '있어야 할' 자리에 두려고 했기 때문이다." 페미니스트 입장에서 기술과 종교 모두에서 실망을 맛본 것은 특정한 스테레오 타입에 맞설 수 있는 힘을 주었다.

- 본문 156~157쪽, '2장 구성 요소의 독립 : 성적인 페르소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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