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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전쟁 쓰레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752413
· 쪽수 : 52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2752413
· 쪽수 : 528쪽
책 소개
작가의 첫 번째 장편소설이자 출세작 <기다림>에 이어 또 한번 펜 포크너상을 수상하게 한 소설이다. 20세기 최악의 전쟁이라 불리는 한국전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주인공 유안의 시선을 통해 인간의 나약함과 국가 제도의 모순을 고발한다. 중국 본토를 배경으로 한 그간의 작품들과 달리 아시아로 범위를 확장해 보다 넓은 의미에서 인간과 삶의 본질에 대한 성찰을 시도한다.
목차
한국 독자를 위한 서문 6
프롤로그 10
Ⅰ …… 15
Ⅱ …… 203
Ⅲ …… 385
옮긴이의 말 524
리뷰
레삭매*
★★★★☆(8)
([마이리뷰]왜 전쟁이 아니라 평화인가)
자세히
kav****
☆☆☆☆☆(0)
([마이리뷰][하진 - 전쟁쓰레기])
자세히
피그말***
★★★★★(10)
([마이리뷰]누가 그들을 전쟁 쓰레기로 만들..)
자세히
해리요*
★★★★☆(8)
([100자평]인간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감동적인 책!)
자세히
초록민*
★★★★☆(8)
([100자평]포로수용소와 관련해 묘사가 잘 되어 있어 도움이 되나,...)
자세히
srh**
★★★★★(10)
([100자평]책은 정말 좋은데 번역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예를 들...)
자세히
책속에서
우리가 가장 두려워한 것은 대부분의 군인들이 군대에 올 때 감안했던 죽음이 아니라 적에게 사로잡히는 일이었다. 포로로 잡혔다가 살아서 돌아오면, 가족을 치욕스럽게 만들 뿐 아니라 자신은 사회에서 쓰레기 취급을 당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젊은 군인들은 포로가 되기보다는 자살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 _p.7,
류타이안이 그 남자에게 뜯어낸 살점을 흔들며, 다른 손으로 그의 경호원이 들고 있던 호롱등의 유리를 열어젖혔다. 그는 그 살을 불에 태웠다. 그것은 몇 초 동안 지글지글 끓더니 누렇게 타버렸다. 그러자 그걸 입에 넣고 질근질근 씹었다. 나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속이 느글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이를 갈며 말했다. “나는 너희 공산주의자들을 모두 죽여 심장과 간을 씹어 먹어도 분이 풀리지 않을 거다.” _p.171
그녀는 그들의 수용소에 있는 열여덟 살 먹은 소녀는 수용소에 들어오기 전 네 명의 미군들한테 강간을 당하고, 녹색 눈에 흰 피부를 한 사내아이를 낳았다는 말도 했다. 산모는 영양 부족 때문에 죽었고, 아이는 지금도 수용소에 있다고 했다. _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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