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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퍼스트 폴리오 1 (피와 죽음을 부르는 책)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52857
· 쪽수 : 363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52752857
· 쪽수 : 363쪽
책 소개
'퍼스트 폴리오'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한데 모은 첫 번째 전집이다. 셰익스피어를 전문으로 연구한 영문학자인 저자는 '퍼스트 폴리오'에서 셰익스피어의 잃어버린 희곡 '카르데니오'에 대한 힌트와 셰익스피어의 진짜 정체를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숨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력을 발휘해 이 소설을 집필했다. 스릴러인 동시에 셰익스피어에 대한 다채로운 학설들을 한 권으로 읽을 수 있는 영리한 요약본이다.
리뷰
책속에서
이제, 그 이유를 딱 한 가지밖에 생각해낼 수 없었다. 내 박사 논문. 나는 로즈의 연구를
모델 삼아 연구 계획을 세웠다. 좀 더 어두운 소재를 구하기 위해 과거의 연구를 골라내
기는 했지만.
“오컬트 셰익스피어예요."
나는 큰 소리로 말했다. “마술이 아니라 비밀이라는 측면에서요." 나는 오랫동안 그랬듯
이 자기방어를 하고 시작했다. “내가 로즈보다 더 깊이 있게 아는 셰익스피어 관련 지식
은 그뿐이에요. 셰익스피어의 작품 전체에 흩어져 있다고 하는 금지된 지혜들을 되살리
려는 시도는 역사가 길고 오래되었어요. 그런 시도들 중 대다수는 『퍼스트 폴리오』에
숨겨져 있다고들 하죠."
헨리 경이 나를 꼼꼼히 살폈다. “금지된 지혜?"
“예언이나 역사라고 해도 돼요. 좋으실 대로 고르세요."
나는 피곤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셰익스피어가 예언자였다고 믿는 사람들은 『퍼스트 폴리오』를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처럼 여겼어요. 미래의 예언을 수수께끼로 적은 것이죠. 히틀러의 득세라거나 달 착륙,
인류 최후의 날." -1권 본문 87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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