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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중국산 식품의 위험에 대한 현장보고)

저우칭 (지은이), 김형호 (옮긴이)
  |  
시공사
2008-08-06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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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책 정보

· 제목 : 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중국산 식품의 위험에 대한 현장보고)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88952753021
· 쪽수 : 230쪽

책 소개

수십 억 세계 인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중국 식품의 위험성을 분석한 책.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인 저자 저우칭이 무너져 가는 중국의 사회적 양심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토로하는 식품 안전의 실상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충격적이다.

저자소개

저우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만약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먹고 마시는 문제가, 아주 큰 위험을 가지는 일로 변해버린다면, 우리 사회에 어떤 희망이 있겠는가?” 창안(長安) 출신인 저우칭은 작가이자 구술사(口述史) 연구가이다. ‘6·4’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다가 2년 형을 선고받은 그는 수감 생활 중에도 판결의 부당함을 주장하고 사상 개조에 항거해 싸웠으며, 탈옥을 기도했다는 죄명으로 형이 8개월 연장되기도 했다. 시안(西安) 창제 문화연구소 소장과 《역사고사보(歷史故事報)》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 현재 《구술박물관(口述博物館)》 총서(叢書) 편집장을 맡고 있다. 중국작가협회 루쉰(魯迅)문학원과 시베이(西北)대학 작가반을 수학했다. 현재 국제펜클럽 독립중문작가협회와 중국 민간문예가협회 회원이며,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등 여러 국가의 관련 학술 기구를 방문하여 수학했다. 중국의 식품 안전 현황에 대해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어려웠던 조사 과정에 대해 “마약 사범을 쫓는 것보다 더 위험했다!”고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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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를 마쳤다. 현재 중국어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누가 갔던 길은 가지 않는다』, 『백년소평』, 『장자, 우화를 말하다』, 『중국문화시리즈-건축예술』, 『중국 식품이 우리 몸을 망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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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06년 8월, 필자는 ‘정보 제공자’를 통해 ‘클렌부테롤’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자를 만날 수 있었다. 필자는 그에게 아버지가 만성질환을 앓아 ‘클렌부테롤’이 필요해 조금 사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 업자는 잔뜩 경계를 하다가 마약 판매와 같은 거래 방식을 말해주었다. 이야기가 모두 끝난 뒤 필자는 그들이 잠시 한눈파는 틈을 이용해 약간의 ‘클렌부테롤’을 호주머니에 몰래 감췄다.

그런데 필자가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에 올라탄 후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갑자기 놀라운 상황이 발생했다. 서너 대의 오토바이가 갑자기 우리가 타고 있는 버스 앞을 가로막는 것이었다. 그들은 손에 칼을 쥐고 휘두르며 필자를 버스에서 끌어내렸다. 다행히 “아버지 병세가 위독해 우선 급한 대로 드리려고 조금 훔쳤다”고 하소연을 한 덕분에 겨우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본문 중에서


채소를 절이는 커다란 수조 주변에 작은 벌레들이 잔뜩 기어 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얼마 후 한 직원이 수조에 약을 뿌리기 시작했다. 직원은 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오차이를 공장에서 출하하기 전 며칠에 한 번씩 약을 뿌린다고 했다.

이 약이 도대체 어떤 종류인지는 사장도 직원도 다 모른다고 했다. 약이 담긴 병에 어떠한 표기도 되어 있지 않아 필자는 붉은색을 띠는 이 약을 담아서 밀봉한 다음 중국 수출입식품 검험센터로 보내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는 놀라웠다. 그 약은 농도가 98퍼센트 이상인 ‘디클로르보스’였던 것이다.-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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