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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스케이프

미러스케이프

마이크 윌크스 (지은이), 조동섭 (옮긴이)
  |  
시공사
2010-01-1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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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미러스케이프

책 정보

· 제목 : 미러스케이프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2757227
· 쪽수 : 470쪽

책 소개

세계적인 화가 마이크 윌크스의 첫 번째 판타지 소설로 열두 살 소년 멜과 친구들이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해 가는 중에 겪는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신랄하고도 따뜻한 예술가의 시선으로 쓰여졌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주인공은 세밀하고 섬세한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지금까지 판타지 소설 속 영웅들이 보지 못했던 비밀과 아름다움을 찾아낸다. 정통 판타지 소설의 결에 미술이라는 예술 분야가 지닌 고급스러운 상상력이 더해져, 더욱 새롭고도 빈틈없는 재미와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전달자
제2장 더크 토트
제3장 꿈과 희망
제4장 플레저가 안긴 고통
제5장 탈출
제6장 미스터리
제7장 블람으로 가는 길
제8장 수련생들
제9장 브룰 공작
제10장 암브로시우스 블렌크
제11장 미스터리의 궁
제12장 비밀
제13장 더 많은 비밀
제14장 쉬 바래는 정원
제15장 허술히 그린 세상
제16장 불청객
제17장 베르미랍토르
제18장 또 다른 퍼즐
제19장 화를 잘 내는 집
제20장 무지개 혁명군
제21장 사라진 사람들
제22장 임시 미로
제23장 미러타임
제24장 영감의 광산
제25장 아래로 또 밖으로
제26장 스스로를 파먹은 굴착기
제27장 거꾸로 뒤집힌 세상
제28장 세상 끝의 정원
제29장 수정 다리
제30장 아이코니움
제31장 누워서 떡 먹기
제32장 여우를 피해서……
제33장 ……호랑이를 만났다
에필로그

<미러스케이프> 용어 해설
미술 용어 해설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마이크 윌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7년에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세계적으로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동시에 이미 십여 년 전부터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 필력을 인정받은 판타지 소설 작가인 저자의 이력 또한 소설만큼이나 무척 흥미롭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성공을 거둔 후에 본격적으로 그림과 글쓰기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마이크 윌크스의 그림은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꼼꼼 하고 섬세하여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수차례에 걸친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으며, 유럽과 미국의 주요 미술관에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1990년에는 BBC 방송국이 마이크 윌크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영국 런던에 살고 있으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알파벳의 기본(The Ultimate Alphabet)』, 『세인트 클래드 컴퓨터의 꽃잎들(Pile Petals from St. Klaed's Computer)』, 『근본적인 노아의 방주(The Ultimate Noah`s Ark)』 등이 있다. 그 중 『알파벳의 기본』은 57주 동안 뉴욕 타임즈와 선데이 타임즈의 베스트셀러였고, 전 세계에서 75만 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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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화학과 대학원 과정을 수료했다.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빛을 두려워하는》, 《오후의 이자벨》, 《오로르 시리즈》,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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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세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승님은 캔버스 앞에 손을 들어서 허공에 복잡한 그림을 따라 그리는 듯이 정교한 손짓을 했다. 스승님이 캔버스 앞으로 더 가까이 다가갔다.
순간 세 사람은 놀라서 숨을 내쉬었다.
“사라졌어!”


멜과 렌은 루도의 팔과 다리에서 벌레를 떼집었다. 징그러운 벌레들을 떼어 버리고 손으로 눌러서 으깼다. 벌레의 몸이 터지면서 밝은 색 물을 뿜었다. 멜이 말했다.
“웩! 이 벌레들이 루도의 색을 빨아먹었나 봐.”
렌이 말했다.
“루도의 색이 돌아오고 있어.”
벌레를 뗄 때마다 루도의 몸에는 색이 조금씩 되돌아왔다. 멜과 렌은 곧 루도의 상처에서 벌레를 다 뗐다.


“멜, 그림 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멜은 반짝이는 청동 시계추에 비친 제 모습을 보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잿빛 가루를 덮어쓰고 있었다. 검은 몸에서 유일하게 색이 남은 곳은 파란 눈뿐이었다.
“이야기하자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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