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티에게 물어봐

prologue_베티에게 물어보기 전에

♥ About Style
Q1 베티! 입을 옷이 없어요 16
Q2 여행갈 때 이상적인 커플 룩을 추천해주세요 20
Q3 남자친구를 만들 수 있는 스타일링법을 알려주세요 24
Q4 수영복 고르기, 너무 어려워요 32
Q5 예쁜 안경 고르는 노하우가 궁금해요 36
Q6 싸면서 좋은 옷 고르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38
Q7 날씬해 보이는 쇼츠 코디법과 단기 다이어트 방법이 궁금해요 42
Q8 면접 때 어떻게 입어야 취업에 성공할까요 48
Q9 저는 하이힐을 못 신는 여자예요 52
Q10 엉덩이가 작아 보이는 스커트 스타일링법이 궁금해요 58
Q11 어정쩡한 단발머리, 어떻게 하오리까 62
Q12 옷장 정리 잘하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66
Q13 트렌디한 화장법을 알려주세요 68
Q14 현명한 다이어트 방법, 없을까요 76
Q15 키가 너무 큰 사람은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82
Q16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스타일링법을 알려주세요 84
Q17 키 커 보이게 부츠 신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요 88
Q18 옷장에 죄다 블랙이에요. 이러다간 마녀랑 친구 먹겠어요 92
Q19 남자친구랑 여행가서도 스타일리시하게 보이고 싶어요 96
Q20 진주 목걸이, 어디에 어떻게 매치해야 멋있을까요 102
Q21 블링블링한 아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106
Q22 개성은 살리면서 스타일도 좋은 면접 복장 없을까요 110
Q23 졸업 사진, 어떻게 찍어야 예쁠까요 114
Q24 제 스타일을 찾으려면 어떻게 쇼핑해야 할까요 118
Q25 나이보다 성숙해 보이는 외모가 고민이에요 126
Q26 소심한 제가 저만의 스타일을 찾을 수 있을까요 130
Q27 파리지엔같이 멋진 사이클 룩을 원해요 134
Q28 남자친구가 갑자기 찾아왔어요. 매력적으로 재빨리 변신할 방법 없을까요 138
Q29 소개팅할 때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요 142
Q30 옷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148
Q31 퍼 코트, 어떻게 입어야 예쁠까요 152
Q32 추운 겨울, 따뜻한 스타일링법이 궁금해요 154
Q33 친언니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156
Q34 친구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할까요 160
Q35 웨딩드레스와 결혼반지 고르는 게 고민인 예비 신부예요 164

♥ About Love
Q1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이 남자를 어찌할까요 170
Q2 그는 왜 진도를 나가지 않는 걸까요 174
Q3 구두쇠 남자친구, 헤어지는 게 맞는 걸까요 178
Q4 소개팅한 남자, 기분 상하지 않게 거절하는 방법 없을까요 180
Q5 다른 여자를 힐끔힐끔 훔쳐보는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84
Q6 소개팅한 남자에게 흡연자라는 사실을 숨겼어요 186
Q7 연락을 끊으니 적극적인 이 남자, 속마음이 뭘까요 190
Q8 취업을 포기한 남자친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94
Q9 밀고 당기기 잘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198
Q10 남자친구가 잘해줘도 짜증이 나요. 권태기일까요 202
Q11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끌려요 206
Q12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어요 210
Q13 배낭여행에서 만난 남자, 과연 연인이 될 수 있을까요 214
Q14 식사 매너 꽝인 남자친구,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218
Q15 남자들 앞에만 서면 한없이 작아져요 222
Q16 친한 친구의 남자친구와 사귀었어요 226
Q17 이제 저도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왜 이리 맘처럼 안 되는지요 230
Q18 친구가 자꾸만 제 남자친구 흉을 봐요 234

♥ About Career & relation
Q1 구두 디자이너가 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겠어요 240
Q2 패션 에디터가 되고 싶어요 246
Q3 공부보다 패션에 더 관심이 많아요 252
Q4 패션계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56
Q5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패션 디자이너예요 262
Q6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어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266
Q7 친구들과 함께 사업을 시작하려 해요 270
Q8 스타일리스트가 되려면 대학을 꼭 가야 할까요 274
Q9 다른 분야로의 이직, 괜찮을까요 278
Q10 영어회화 실력 높이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282
Q11 사람 만나는 게 너무 힘들어요 284
Q12 전 자신감이 너무 부족해요 288
Q13 같이 사는 언니가 집 정리를 너무 안 해서 화가 나요 292
Q14 여우같은 후배가 얄미워요 296
Q15 아수라 백작 같은 직장 상사 때문에 힘들어요 300
Q16 눈치코치 없는 직장 후배, 어쩌면 좋을까요 304
Q17 틀에 박힌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308
Q18 취업이 안 되니 자꾸만 열등감에 빠져요 312

♥ About Life Style
Q1 돈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요 318
Q2 대학 생활을 재미있게 보낼 방법 없을까요 322
Q3 혼자만의 여행을 떠나려고 해요 326
Q4 읽을 만한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336
Q5 남자친구와의 여행, 로맨틱한 음악 좀 골라주세요 342
Q6 나만의 공간,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요 350
Q7 남자친구와 클래식 공연에 가려고요 354
Q8 외국 생활,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358
Q9 여자들끼리의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362
Q10 남편과의 일본 여행, 좋은 곳을 추천해주세요 368

★ Bettie's Quick tip
남자들의 눈길을 끄는 스타일링Styling법 28
자신에게 맞는 수영복Swimsuit 고르기 34
자신에게 맞는 진Jean을 찾는 방법 46
당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하이힐High heels은 56
알고 있으면 유용한 브러시Brush 사용법 72
How To eat 80
자신에게 맞는 속옷Panties 찾기 100
스타일 아이콘Icon 따라 하기 122
스웨터Sweater 보관 방법 150
진주Pearl 선택 방법 151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행지 찾기 332
베티가 사랑하는 책Book 340
추천하고 싶은 음악Music 346
축구장 패션 야구장 패션Fasion 356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한 스타일링Styling 제안 364

나는 철학자도 심리학자도 아니다. 그렇다고 일류 대학 나온 상담가도, 너그럽고 푸근한 엄마도, 오프라 윈프리처럼 저명한 사회 인사도 아니다. 그저 내가 눈물을 흘렸던 만큼, 그저 내가 웃을 수 있었던 만큼, 그저 내가 감동받았던 만큼 인생을 통해 얻은 진실한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질문에 정성을 담아 답하기로 했다.
남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당시에는 죽을 만큼 힘들고, 남들에게 말할 수 없는 일들을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을 때가 있다. 베티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고 털어놓을 수 있는 대나무 숲 같은 친구가, 선배가 되어 작음 기쁨을, 작은 도움을, 작은 위안을 주고 싶다. 그것만으로도 베티는 너무나 행복할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