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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남녀관계
· ISBN : 9788952759771
· 쪽수 : 215쪽
책 소개
목차
Part. one 프러포즈를 받아들이기 전에
이런 남자와는 결혼하지 마라 | 사랑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Part. two 인내심 없는 남자
스타크래프트엔 10시간도 투자하면서
내 이야기는 10분도 들어주지 못하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내 남자의 인내심은 몇 점짜리일까? | 물론 완벽한 남자는 없다 | 충분한 연애 기간을 두고 그를 파악하라 | 사랑에도 정지 신호가 필요하다 |‘평생 함께’라는 약속은 누구나 두렵다 | 사랑할수록 현실을 직시하라 |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게 사랑이다? | 가끔은 두 귀를 막아라 | 그에게 결혼의 의미를 묻고 표정을 살펴라 | 어려움이 닥쳐도 나와 함께할 남자일까? | 왕자를 찾고 싶다면 수많은 개구리와 키스하라
Part. three 배려할 줄 모르는 남자
앞서 가면서 문을 잡아주지 않아
항상 머리를 찧게 만드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일상생활에서 그의 행동을 살펴보라 | 어떤 상황에서도 친절을 잃지 않는 남자, 그가 진짜다 | 그는 당신의 말에 얼마나 귀 기울이는가? | 칭찬에 인색하다면 미련 없이 떠나라 | 공감할 줄 아는 남자는 배려심도 깊다 | 친절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 그를 선택한 이유는 당신만이 알고 있다 | 결혼은 진짜 친구를 만나는 것이다
Part. four 겸손하지 못한 남자
내 잘못은 꼬치꼬치 지적하면서
자신의 잘못엔 절대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질투의 손익계산서를 따져보라 | 감정을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 황새 쫓아가려다 사랑이 깨진다 | 사랑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 그와 당신은 동등한 관계임을 명심하라 | 슈퍼맨보다 클라크 켄트를 잡아라 |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행동하라 | 농담이라도 당신을 깎아내리는 남자라면 걷어차라 | 진실을 말할 때는 따지려들지 마라 | 남자는 11살 이후로 자라지 않는다
Part. five 존중이라곤 모르는 남자
항상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과 헤어를
나에게 강요하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사소한 행동 하나가 그 사람을 말한다 | ‘고마워’라는 말을 배운 남자인가? | 자기 방식만 고집하는 건 사랑이 아니다 | 공통점보다 각자의 성격이 중요하다 | 결혼생활의 80퍼센트는 양보로 굴러간다 | 지금 따질 게 아니라면 끝까지 입을 다물어라 | 나의 희생가능지수도 체크해라 |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남자에겐 희망을 찾지 마라
Part. six 자기 자신만 아는 남자
새벽 2시든 새벽 4시든 자기가 보고 싶을 땐 언제든
집 앞으로 찾아와 날 깨우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결혼의 주인공은 결국 나 자신이다 | 결혼에 대한 서로의 기대치를 철저히 파악하라 | 부정적인 본보기에는 질끈 눈을 감아라 | 내가 이기적인 여자는 아닐까? | 아닌 남자를 걸러내는 기준을 세워라 | 이상형을 정해 놓고 틈틈이 업데이트하라
Part. seven 변명과 핑계가 많은 남자
늘 ‘바쁘다’고 투덜대고,
함께 있을 때도 휴대폰만 들여다보는 그와 결혼해도 될까?
차이점을 좁히는 법을 터득하라 | 본능의 레이더를 세워라 | 위험 신호는 나타나게 되어 있다 | 결혼은 서로 의존하겠다는 선언이다 | 그가 동거하자고 한다면? 두 가지만 확실히 하라 | 결혼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 육체적인 끌림이 없는 남자와는 결혼하지 마라
Part. eight 후회 없는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똑똑히 알아두자
어떤 일에든 돌발 상황은 존재한다 | 그의 행동에서 답을 찾아라 | 미리부터 결혼에 겁먹지 마라 | 선택한 사랑이라면 끝까지 충실하라 | 결혼과 결혼식을 착각하지 마라 | 청혼의 분위기는 결혼생활의 예고편이다 | 나이에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 용서도 사랑의 일부분이다 | 사랑도 결혼도 결국엔 마라톤이다
Love Q&A 이런 남자, 괜찮을까요?
리뷰
책속에서
“제 애인은 친구들이 있는데 제 흉을 봐요. 제가 그러지 말라고 해도, 절 사랑하기 때문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도와주는 거래요. 그런 지적은 우리 둘만 있을 때 하면 좋겠는데, 그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어떠한 인간관계이든 그 사람이 하는 말보다 행동을 더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녀의 애인은 그녀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친구들 앞에서 그녀를 무시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의 말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녀의 말을 들으면서 나는 상대를 흠 잡고 무시하는 게 어떻게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내가 생각하기에,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무시하는 것보다 그 사람을 망가뜨리고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은 없다고 본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약하고 연약한 자아를 지니고 있다. 누군가 조금만 공격해도 쉽게 부서지고 깨질 수 있다. 그녀의 애인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무시하기보다 추켜세웠더라면 더 좋은 효과를 보았을 것이다. 호머 심슨조차 참을성 많은 아내를 이렇게 칭찬하지 않았던가.
“마지, 당신은 레아 공주처럼 예쁘고 요다처럼 똑똑해.”
당신의 애인이 호머 심슨의 이 기준에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칭찬에 인색하다면, 그 남자와 결혼하지 마라.---「칭찬에 인색하다면 미련 없이 떠나라」 중에서
남자가 제멋대로 결정하고 구속하려 해도 참기만 하는 여자들이 있다. 그녀들은 왜 그 관계를 끝내지 않는 걸까?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사랑에 대한 관점이 왜곡돼 있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해서.
*외로워서.
*그 남자가 자신을 얼마나 강압하는지 깨닫지 못해서.
*시간이 지나면 그 남자가 달라질 거라고 믿어서.
*헤어지는 게 두려워서.
여자를 자기 맘대로 휘두르거나 신체적,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남자를 참아야 할 이유는 없다. 학대까지는 아니라도, 여자의 모든 행동은 물론 만나는 사람마저 통제하려는 남자는 결혼상대로 적합하지 않다. 결혼에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려는 남자에겐 희망을 찾지 마라」 중에서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이메일이 왔다. 그 남자가 나한테 이메일로 청혼했다. 난 너무 화가 나서 그걸 스팸 메일로 보내버렸다. - 바바라 J.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사려고 줄을 서 있을 때 뜬금없이 그 사람이 결혼하자고 했다. - 리넷 V.
믿어지지 않겠지만, 그 남자가 친한 친구한테 시켜서 나한테 청혼했다. 난 둘 다 거절했다. - 메리 L.
그 사람이 나한테 결혼하자는 문자를 보냈다. 하트 표시조차 없이.- 캐서린 N.
4월 13일에 그 사람이 세금신고서를 작성하다가 내년에 같이 혼인신고서를 작성하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 미리암 F. ---「청혼의 분위기는 결혼생활의 예고편이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