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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상황

실제상황

(Real Situation)

해외 경찰주재관 (지은이)
  |  
시공사
2011-10-26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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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실제상황

책 정보

· 제목 : 실제상황 (Real Situation)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52763358
· 쪽수 : 312쪽

책 소개

경찰관에서 변호사, 외교관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내는 해외 경찰주재관의 활약상을 담은 책이다. 앞서 언급한 ‘한지수 사건’의 전말을 비롯해 베트남에서 양은이파까지 가세해 카지노 경영권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대치 상황, 재산을 탐내 어머니를 청부 살인한 딸의 이야기,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얽혔던 안타까운 사연 등은 그들의 활동 범위가 얼마나 광범위한지 보여준다.

목차

추천의 글_ 당신이 있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온두라스에서 살인범으로 몰리다
_김정석(전 과테말라 주재관, 06.2~09.2)

작전명 ‘베트남 태양을 보다’
_김종철(전 베트남 호치민 주재관, 06.9~09.8)

베이징에서 한줌의 재가 되어 귀국한 노인
_최영철(전 중국 베이징 주재관, 06.9~09.9)

필리핀 외딴 마을에서 숨진 수백억대 재력가
_박장식(전 필리핀 주재관, 08.2~10.2)

다이아몬드 반지의 행방을 찾아라
_박용증(전 홍콩 주재관, 08.2~11.2)

뭄바이 테러 한가운데서 경찰의 길을 묻다
_강기택(전 인도 뭄바이 주재관, 06.9~09.8)

어머니를 찾아주세요
_이준영(전 일본 도쿄 주재관, 06.9~09.8)

우리나라 사법 기관만 같았으면
_신성훈(현 아르헨티나 주재관, 10.4~ )

마다가스카르에서 만난 죽음의 사파이어
_박외병(전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재관, 06.9~08.8)

시바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예멘 테러 현장
_박우현(전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재관, 06.2~08.8)

뺑소니 교통사고 후 되찾은 가족
_김찬원(전 중국 칭다오 주재관, 06.2~09.2)

예고 없이 찾아온 대재앙과의 사투
_박준범(현 일본 요코하마 주재관, 09.8~ )

호주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워홀러
_이봉행(전 호주 시드니 주재관, 06.2~10.2)

감사의 글_ 위대한 승리의 순간
경찰주재관 소개_ 대한민국 경찰, 세계를 품다
부록_ 재외공관 주소록

저자소개

해외 경찰주재관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정석(현 서울 송파경찰서 근무) 경찰대 졸업 칠레 경찰대 ‘공공안전학과’ 졸업 주(駐)과테말라대사관 경찰 주재관 김종철(현 서울경찰청 정보관리부 근무) 한국외국어대졸 경찰청 외사국, 정보국 주(駐)호치민총영사관 초대 경찰주재관 최영철(현 서울경찰청 보안부 근무) 중국 서남정법대학원(박사과정 수료) 부천남부서 생활안전과장 주(駐)칭다오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주(駐)중국대사관 경찰주재관 박장식(현 서울 금천경찰서 근무) 경찰대 졸업 경찰청 외사국 외사수사과 서울 강동경찰서 정보보안과장 주(駐)필리핀대사관 경찰주재관 박용증(현 서울 관악경찰서 근무) 재정경제부 금융정보분석원 경남 하동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주(駐)홍콩총영사관 경찰주재관 강기택(현 경찰청 정보국 근무)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정보분석관실 미국 Police Foundation(Washington D.C.) 객원연구원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 주(駐)뭄바이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이준영(현 경찰청 외사국 근무) 경찰대 졸업 경찰청 외사국 주한 일본대사관 연락관 일본 경찰청 조직범죄대책부 연락관 주(駐)일본대사관 경찰주재관 신성훈(현 아르헨티나 주재관) 멕시코 과달라하라 우니바대학원(공공행정학 석사) 대구 달서경찰서 교통조사계장 대구 성서경찰서 교통조사계장 주(駐)아르헨티나대사관 경찰주재관 박외병(현 경찰청 외사국 근무) 동국대 행정대학원(공안행정 석사)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서울청 동작경찰서장 주(駐)남아프리카공화국대사관 경찰주재관 박우현(현 경찰청 대변인실 근무) 연세대 행정대학원(사법공안 석사) 경찰청 정보국, 경무기획국 근무 서울청 관악경찰서 경무과장 주(駐)오클랜드분관 경찰주재관 김찬원(현 중국 선양 주재관) 중국 산동대 법학원(법학석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박사 수료) 서울 송파경찰서 정보2계장 주(駐)칭다오총영사관 경찰주재관 박준범(현 요코하마 주재관) 경기 과천경찰서 수사과 경찰청 외사국 외교부 재외국민보호과 파견 주(駐)요코하마총영사관 경찰주재관 이봉행(현 구로경찰서 근무) 동국대 대학원(경찰학 박사) 서울청 구로경찰서장 주(駐)시드니총영사관 경찰주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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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수야, 잘 들어라. 지금부터 너한테 불리한 사실이더라도 사실대로 대답해야 한다. 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네게 불리한 일이라도 지금 거짓말을 하면 사태는 걷잡을 수
없다. 사실대로 얘기해야만 너를 도울 수 있다. 알았니?”
“네, 사실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너와 내가 나누는 대화는 정부 대표단은 물론 아버님께도 발설하지 않는 거야. 오늘 너와 나의 대화 내용은 무덤까지 가지고 간다.”
“네, 알겠습니다.”
당시 한지수와 나눈 대화는 생략하겠다. 한지수와 내가 한 약속이고, 그 약속은 죽는 날까지 지킬 것이다. 다만 오해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한 가지 사실만은 밝혀두고자 한다. 한지수는 내가 우려했던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 사실이다.
_<온두라스에서 살인범으로 몰리다> 中


집 안으로 들어가자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상황이 눈앞에 펼쳐져 있었다. 평상시에도 잔잔한 드라마를 좋아하지 액션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한눈에 봐도 액션물이었
다. 이럴 줄 알았으면 인질 구출 액션 영화를 한두 편쯤 봐두는 건데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들었다. 지금 떠올려도 눈에 선한 당시의 광경은 이랬다. 현관문 옆에는 시너 통이 나뒹굴고, 거실 바닥에는 옷가지가 헝클어진 데다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던져진 책이며 서류는 기름에 젖어 있는데, 팬티만 걸친 영감은 그 한가운데서 싸구려 라이터를 오른손에 높이 치켜들고 나를 노려보았다. 시너 냄새와 프로판 가스 냄새가 물씬 풍겼다.
_<베이징에서 한줌의 재가 되어 귀국한 노인> 中


두 번의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난 후 그간 우리와는 다소 동떨어진 일이라고 여겼던 테러와 테러와의 싸움, 그 배경의 일부로 거론되는 문명, 종교 간 충돌, 이슬람에 대한 좀 더 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슬람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최근 우리나라도 다문화 사회에 진입하는 중이다. 다양한 종교와 문화 그리고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서로 조화를 이뤄 나가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치안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에 되어야 유지할 수 있다. 다른 문화와 종교를 이해하지 못하면 서로를 두려워하고, 이 두려움은 막연한 증오와 극단적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악순환을 거치는 것이다.
_<시바의 전설이 살아 숨 쉬는 예멘 테러 현장>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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