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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크리스 임피 (지은이), 박병철 (옮긴이)
  |  
시공사
2012-01-30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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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책 정보

· 제목 :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52764133
· 쪽수 : 416쪽

책 소개

세계적인 우주생물학자가 들려주는 만물의 탄생과 소멸에 얽힌 놀라운 비밀. 전작 <우주생명 오디세이>를 통해 우주생물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렸던 그가 이번에는 우주생물학에 기반하여 ‘생명의 탄생과 소멸’이라는 좀 더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 새로운 문제작을 들고 찾아왔다.

목차

서문_ 우주라는 장대한 이야기

1장 | 당신이 늙는다는 것
결국, 별 수 없다 | 생물이라는 굴레 | 삶과 죽음, 그 경계선

2장 | 우리는 언젠가 죽는다
죽음에 항거하다 | 사람은 왜 늙을까 | 우주의 질서

3장 | 인류는 어떻게 멸종될 것인가
세상에서 가장 특이한 동물 | 종말의 10가지 시나리오

4장 | 진화의 고속 도로
다윈이 말하기를… | 인간과 인간 아닌 것

5장 | 지구는 살아 있다
신비로운 세계 | 가이아는 존재하는가

6장 | 한꺼번에, 모든 것이 끝난다면
호시탐탐 우리를 노리는 소행성 | 지옥의 문이 열리다 | 생명의 종말과 그 이후

7장 | 태양과 그 형제들
지구, 인류, 외계인 | 또 다른 생명을 찾아서 | 지구를 위협하는 20가지 요소

8장 | 한 줌의 재만 남다
만약, 태양이 폭발한다면 | 지구에서 도망가기

9장 | 은하수를 보라!
그 많은 별들이 어떻게 모여 있을까 | 안드로메다와 춤을

10장 | 우리는 정말 외톨이인가
장엄한 레퀴엠 | 그들은 대체 어디 있는 거지?

11장 | 거대한 종말
인간이 알 수 없는 것들 | 이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12장 | 다시, 새로운 우주로
과학자, 신에게 도전하다 | 종말을 넘어서

용어 설명
미주
옮긴이의 말_ 만물의 삶과 죽음을 응시하다

저자소개

크리스 임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애리조나대학교의 천문학과 교수로, 우주생물학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학자다. 우주생물학계의 스타 학자이자 위트 있고 통찰력 넘치는 글 솜씨로도 유명한 그는 2002년 국립과학재단에 의해 ‘과학 대중화에 가장 공이 큰 학자’로 선정되었을 만큼 대중과의 소통과 교감을 중시하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우수교육자상을 11번이나 수상했으며, 카네기위원회에 의해 ‘올해의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천문학회의 부회장을 지냈고, 유서 깊은 학술 단체인 파이베타카파의 방문연구원이었으며 2009년에는 미국과학진흥회의 펠로로 선출되었다. 《세상은 어떻게 끝나는가》 《세상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주 생명 오디세이》 《비욘드》 《스페이스 미션》(공저)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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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이론물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30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집필과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2006년 제46회 한국출판문화상, 2016년 제34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시간의 기원》 《양자컴퓨터의 미래》 《프린키피아》 《모든 것의 기원》 《다정한 물리학》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단 하나의 방정식》 《엔드 오브 타임》 《경이로운 우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나의 첫 과학책’ 시리즈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과학 동화 집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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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목적은 모든 만물의 ‘끝’을 조명하는 것이다. 사실 과학의 주된 관심사는 끝이 아니라 ‘진행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흘륭한 이야기는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이다. 덴마크의 유명한 만화가 스톰 피Storm P는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무언가를 예측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특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에 속한다.”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내용은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으나, 결국에는 추론으로 갈 수밖에 없다. 과학자들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경계를 넘나들 때 가장 큰 흥미를 느낀다. 나는 이 책의 상당 부분을 사색적인 고찰에 할애했지만, 독자들이 나름대로 그 가치를 판단해 주기 바란다.


‘좋은 결말’은 누구나 바라는 희망 사항이다. 특히 사람들은 영화나 소설에 등장하는 극적인 결말을 좋아한다. 영화나 소설에서는 결말에 이르면 절정까지 고조되어 온 긴장감이 해소되면서 모든 것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말끔하게 정리된다. 그러나 이 책은 소설이 아니다. 이 책은 행성과 별, 그리고 은하의 최후 등 매우 사실적인 결말을 다루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비관적인 생각을 가질 필요는 없다. 우주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삶의 마지막을 탐구하려면 우리 자신의 죽음을 충분히 인지하고 그것을 뛰어넘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인간의 꿈과 욕심은 40대의 난폭한 버스나 80대의 악성 종양에 의해 차단된다. 가끔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사람도 있지만, 죽음 앞에서는 모든 것이 공허하기만 하다. 자살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가변적인 것은 죽음을 대하는 자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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