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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7가지 언어

리더의 7가지 언어

(SERI CEO 인기 스피치 강좌)

김은성, 김재원 (지은이)
  |  
알키
2012-07-23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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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7가지 언어

책 정보

· 제목 : 리더의 7가지 언어 (SERI CEO 인기 스피치 강좌)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협상/설득/화술 > 화술
· ISBN : 9788952766137
· 쪽수 : 304쪽

책 소개

국내 1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인 김은성 저자가 SERI CEO에서 열었던 [리더의 언어] 강좌에서 강연 했던 자료를 토대로 하여 좀더 풍부하게 내용을 보강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써서 더 많은 사람들이 리더의 언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도록 한 책.

목차

chapter 1. 존재가치를 세우는 말, 자기철학의 언어
무엇을 어떻게 말할까?
노출을 두려워하지 마라
자기노출은 상대의 마음을 여는 지름길이다.
자기철학의 언어로 말을 하라
진정한 리더십은 인생의 뿌리에서 시작한다
How to speak better - 자기철학의 언어를 만드는 법

chapter 2. 가슴에 꿈을 심어주는 말, 비전의 언어
무엇을 심을까?
리더의 씨 뿌리기
멘토의 말 한마디에 달린 변화
리더의 언어는 나침반이다
역사 속 리더에게서 길을 찾다
위기 상황이라면 데모스테네스처럼!
조직을 살리는 배려의 언어
진심과 애정이 담긴 말을 하라
How to speak better - 꿈을 심어주는 비전의 언어 말하기

chapter 3. 오해 없이 전달하는 말, 명확성의 언어
당신은 소통이 가능한 사람인가?
친밀함과 소통의 상관관계
솔직한 말은 단호한 배려이다
수신 장치와 송신 장치
명확한 언어가 세상을 바꾼다
리더가 갖춰야할 언어의 세 가지 힘
How to speak better - 사실을 전달하는 명확성의 언어로 말하기

chapter 4. 어떤 것보다 강한 한마디의 말, 공감의 언어
공감이 담겨 있는 침묵
접촉은 사람의 거리를 가깝게 한다
동물도 상대의 감정에 공감한다
그들의 언어로 말하는 리더의 자세
관찰과 배려는 소통의 마중물이다.
때로는 듣는 언어가 긍정의 에너지를 갖는다
공자, 나루터로 가는 길을 묻다
How to speak better - 소통의 물꼬를 트는 공감의 언어로 말하기

chapter 5. 귀를 기울이는 말, 반응의 언어
반응은 또 다른 언어이다
소크라테스의 귀찮은 대화가 필요한 순간
존재가치를 세워주는 말
말은 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중요하다
행동에서 나타나는 당신의 경청 능력
대화의 공간을 연출하는 사람
한 마디 말보다 강한 미소의 힘
How to speak better - 말하기보다 중요한, 제대로 듣기 3단계

chapter 6. 흔들리지 않는 말, 균형의 언어
언어에도 균형이 있다
균형은 우리를 자유롭게 한다
사과를 잘 하는 사람, 사과를 잘 받는 사람
말하기에 필요한 세 가지 균형
흔들리지 않는 힘, 중용
약점을 인정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How to speak better - 갈등을 해결하는 사과의 다섯 가지 요령

chapter 7.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말, 언행일치의 언어
언어와 행동이 일치되는 삶
극한의 상황을 승리로 이끄는 말
실천하는 리더가 아름답다
언행일치의 언어는 위기에서 빛을 낸다
거짓말은 조직을 병들게 한다
How to speak better - 공신력을 얻는 언행일치의 언어로 말하기

저자소개

김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 1호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박사. 현 KBS 앵커 겸 아나운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서 기업의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강의를 하고 있다.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대화법, 조직 소통, 수사학, 눈치, 언택트 등 시대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최근 ‘언택트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한 6회분 강의는 역대급 조회수와 평점을 얻기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임을 입증하는 SERI CEO에서도 11년 연속 베테랑 강사로 활약하고 있으며, 각계 CEO와 임원들의 일대일 코칭도 함께 진행한다. 기업의 신제품이 출시될 때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을 때 CEO의 메시지를 더 명확하고 매력적으로 전달하도록 돕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특히 최근 언택트 시대를 맞아, 한 편의 공연과도 같은 테드(TED)형 스피치를 기획하고 연출하고 있으며, 실시간 영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 2012년 ‘SERI CEO 명강사’, 2009년 ‘교육부 베스트 강사’로 선정되었고 삼성언론상, 한국아나운서대상 앵커상, 한국어문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 경희대, 성균관대 등에서 객원교수와 초빙교수,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 유수의 대학과 교육기관뿐 아니라 정부, 공공기업, 대기업 등에서도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더 센스》《리더의 7가지 언어》《인류 최고의 설득술, 프렙》《오바마처럼 연설하고 오프라처럼 대화하라》 등 14권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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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세상에 태어나면서 서울에서 줄곧 살았다. 인생을 본향을 향해가는 여정으로 생각하고 낯선 느낌을 즐기는 나그네의 마음으로 살고 있다. 생각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법, 말하기를 밥벌이 수단으로, 글쓰기를 성찰의 수단으로 삼고, 여행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며 산다. 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면서 대만 배낭여행에 나섰고, 그 다음해 바로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 그 후 틈만 나면 세계 50여 나라를 돌아다녔다. 미국 미시시피에서 2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3년을 살았다. 코소보, 이스라엘, 볼리비아를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지로 꼽는다. 1995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하면서 여행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고 했고, <도전 지구탐험대>를 2년, <세상은 넓다>를 5년, <KBS 월드넷>을 1년 진행했다. <아침마당>을 사람 여행으로 생각하며 5년, <6시 내 고향>을 고향 여행으로 생각하며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김홍성 아나운서와 함께 인도 라다크 히말라야 산악자전거 트래킹에 참여했다. <영상 앨범 산>에서는 캐나다 로키의 카나나스키스를 가족과 함께, 밴프 국립공원 트래킹을 혼자서 촬영했다. <세상은 넓다>에서는 영국 위스키, 프랑스 코냑과 샴페인을 취재했고, 일본 고토 열도, 베트남 하노이 기행, 그리스 섬 기행을 동행 촬영했다. <도전지구탐험대>에서 모하비 사막 스카이다이빙 포메이션과 퀘벡 겨울 축제 개썰매 대회에 도전했다. 독도에서 처음으로 생방송을 했고, 평양에서 음악회를 진행했다. 2013년 <마음 말하기 연습>을 쓰던 때를 가장 의미 있는 시간으로, 2014년 <한국아나운서 대상>을 받던 때를 가장 부끄러운 순간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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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더는 종종 대중 앞에서 말을 해야 하는 상황 앞에 놓인다. 예측이 불가능한 그 상황은 최악일 수도, 혹은 한마디의 말조차 조심스러운 경우일 수도 있다. 그럴 때 솔직하고 담백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간다면 상황은 반전될 수 있다. 사람들은 화려한 미사여구나 어디선가 들었음직한 사례가 아니라, 말하는 이의 마음속에 담긴 진실에 감동을 받는다.
나는 사람의 말이란 어린 시절 즐겨 하던 집짓기 놀이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똑같은 재료를 가져다 놓아도 저마다 다른 모양의 집을 만든다.
어떻게 쌓느냐에 따라, 또한 어떤 색깔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집 모양은 천차만별이다. 경험이나 기억, 상황은 모두 다르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인생의 테두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나만의 집을 지을지는, 각자의 능력에 달려 있다.


몇 년 전 혼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갔을 때의 일이다. 나는 고민 끝에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여행객을 선택했다. 그의 일정이 매우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몇 군데의 도시를 따라다닌 것 같다. 하지만 자꾸 눈이 마주쳐서 가벼운 눈인사를 주고받은 뒤에는 더 이상 따라가지 않았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일정이 비슷했는지 가는 곳마다 계속 마주쳤다. 결국 나는 그에게 다가가 사실 당신을 따라다녔노라고 고백했다. 그리고 탁월한 안목 덕분에 여행의 완성도가 높아졌으므로 고마움의 표시로 밥을 사겠다고 했다. 그는 호탕하게 웃으면서 따라다닌 김에 자신의 집까지 따라오는 것이 어떻겠냐고 농담을 섞어 이야기했다. 나도 웃으며 그러겠다고 했다. 그는 정말로 자신의 스위스 집 주소를 적어주고는 떠났다.
얼마 후 나는 시골에 위치한 그의 농가에서 가난한 배낭여행객이 누릴 수 없는 호사스런 대접을 받고 왔다. 낯선 도시에서 그는 나의 멘토였다. 나의 여행을 그에게 맡긴 것이다.


당신은 당신의 언어가 얼마나 명확하다고 생각하는가? 분명히 정확하게 말했는데 상대방의 이해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지는 않는가? 나는 이렇게 알아들었는데 상대방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고 잡아떼는 경우도 있었을 것이다. 소통이 되지 않는 불통 상황은 우리 삶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부장님, 이 기획안 어떻게 할까요? 확인하셨어요?”
“그게 말이지. 시작이 반이긴 한데, 한번 칼을 뽑았으며 두부라도 썰긴 해야 하는데 말이야. 김 대리 이번 일 자신할 수 있겠어?”
“네? 아니, 부장님께서 그렇게 자신하시더니 갑자기 왜 그러십니까?”
“그러게 말이야. 아직 이른 것 같기도 하고……. 기획서 좀 잘 다듬어 봐. 미끈하고 흠잡을 데 없도록 말이야. 김 대리 잘 하잖아.”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인데 100퍼센트 확신으로 시작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러나 리더의 불확실성은 신뢰도를 떨어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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