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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햄릿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여석기, 여건종 (옮긴이)
  |  
시공사
2012-10-26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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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

책 정보

· 제목 : 햄릿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52766731
· 쪽수 : 400쪽

책 소개

세계문학사상 가장 널리 알려지고 가장 많이 상연된 작품 중의 하나로, 그 이름 자체가 이미 하나의 문학적 원형으로 자리 잡은 <햄릿>. 시공 RSC 판 <햄릿>은 제1이절판을 바탕으로 한, 당시의 실제 극장 공연에 가장 가까운 텍스트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작품 소개 17
텍스트에 관하여 45
《햄릿》에 관한 주요 사실들 53

덴마크의 왕자, 햄릿의 비극 57

장면별 분석 257
공연으로 본 <햄릿>: RSC와 그 너머 287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연극 365
셰익스피어 작품 연보 389
참고 문헌 및 사진 출처 393

저자소개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극작가이자 세계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불멸의 거장. “한 시대가 아닌 모든 시대를 위한 작가”로 불린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읽히고 상연되며 늘 새롭게 해석되고 사랑받는다. 그의 작품들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문학은 물론, 세대와 분야를 불문하고 문화 전반에 방대한 영향을 미쳐왔다. 1564년 잉글랜드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의 부유한 상인이자 유지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586년 무렵 고향 스트랫퍼드를 떠나, 1589년 첫 작품 『헨리 6세』를 발표하며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그즈음부터 이미 왕실로부터 두터운 후의를 입을 만큼 천재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계층을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특히 1600~06년경에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 왕』 『맥베스』를 차례로 발표하며 세계문학의 위대한 걸작들을 남긴다. 1610년경 스트랫퍼드로 돌아가 『폭풍우』 등을 발표하며 지내다가 1616년 그곳에서 사망하고 묻혔으며, 평생 37편의 희곡과 154편의 쏘네트, 2편의 이야기시 등을 집필했다. 당대를 풍미한 극작가로서 천재적인 언어 능력과 사회를 꿰뚫는 통찰을 보여주었고, “만 사람의 마음을 지녔다”라고 일컬어질 만큼 인간에 대한 다각적이고 깊은 이해로 타계한 지 400년이 지나도록 최고의 작가로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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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석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 영문과를 수료하고 해방 후 경성대학 영문과를 졸업했다. 1946년 서울대를 시작으로 1953년부터 1987년까지 고려대학교 영문과에 재직하였고, 현재 고려대 명예교수로 있다. 《사상계》 편집위원, 영어영문학회 회장, 국제 극예술협회 한국본부장을 역임했고, 한국연극평론가협회는 ‘여석기 연극평론상’을 제정해 수상하고 있다. 《한국 연극의 현실》 《동서연극의 비교연구》 《햄릿와의 여행, 리어와의 만남》 《나의 햄릿 강의》 외 다수의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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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건종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 주립대(버팔로)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영국소설, 자본주의 문화연구, 영미대중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간 인문학 계간지 『비평』의 편집주간을 맡았다. 2003년 미국 듀크 대학의 프리먼 재단의 초청으로 동아시아 학과에서 ‘현대 한국문화’ 과목을 한 학기 동안 강의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문화 분과 위원으로 시민의 문화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08년부터 3년간 경향신문의 「사유와 성찰」 칼럼을 집필했다. 2007년에 영문학자들의 연구 모임인 ‘영미문학연구회’ 대표를 맡았었고, 2008년에는 대학에서 교양인문학을 강의하고 연구하는 연구자들이 교양인문학의 학문적 독자성과 전문성을 확립하기 위해 만든 ’사고와 표현학회’ 초대 회장을 역임했다. 한국비평이론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문학, 역사, 사회』 『현대 문화론의 이해』 『영미명작, 좋은 번역을 찾아서』 『21세기 문예이론』 등의 공저가 있고, 『현대문학이론』 『햄릿』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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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햄릿의 질문들
《햄릿》의 상황은 극이 시작되면서 주고받는 대사, “누구냐?” “그쪽에서 대답해”로 결정된다. 이 극이 창조해낸 환상의 세계는 우리가 묻는 것에 못지않게 관객과 작품의 해석자가 묻고자 하는 세계이다. 셰익스피어는 자기가 누구이며 어떤 입장을 취하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말하려 들지 않는다. 대신 우리 혹은 우리 문화로 하여금 스스로를 드러내게 한다. 이것이 바로 셰익스피어가 그토록 오랫동안 남을 수 있었던 원천이고, 이 극 《햄릿》이 오랜 기간 셰익스피어의 최고 작품이자, 셰익스피어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간주돼온 이유이다.
이 덴마크의 왕자부터가 이미 모든 희곡의 주인공들 중에서 ‘가장 질문을 많이 던지는 인물’로 알려져 왔다. 햄릿은 셰익스피어의 인물 중 가장 말이 많은 인물이다. 그 역을 맡은 배우는 340군데가 넘는 장면에서 대사를 해야 하고 셰익스피어 극의 어느 인물보다도 많은 비중(거의 대사의 40퍼센트)을 소화해야 한다. 햄릿이 가장 즐겨 하는 지적 행위는 자신이 목격한 것을 내면적 성찰의 계기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 작품을 보거 나 읽으면서 우리는 햄릿처럼 거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다. 우리는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죽음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어느 쪽의 진실을 믿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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