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인물
· ISBN : 9788952767219
· 쪽수 : 26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글을 시작하며
PART 1 | 포기보다 내려놓음
01 또 한 명의 설교자를 보내소서
02 딕 삼촌의 위대한 영향력
03 거친 승부욕의 부드러운 쓰임새
04 인생의 방향을 정하다
05 다른 것이 틀린 것은 아니다
PART 2 | 의심보다 전적인 신뢰
06 준비시키시는 하나님
07 꿈을 향한 지독한 집념
08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가라
09 운명 같은 필리핀 선교 여행
10 내일을 향해 뛰어라
11 멋진 미래를 위한 중대한 결정
PART 3 | 침묵보다 자랑과 외침
12 새롭게 솟아오른 도전과 열정
13 삶에서 아름답게 꽃피워라
14 이기든 지든 주님께 영광을
15 고난이 축복이 될 때
16 주님을 자랑하는 사람
17 그 사랑을 온 천하에 드러내라
18 부족함을 깨닫고 순종하는 삶
19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
PART 4 | 미지근함보다 뜨거운 열정
20 좌절하기엔 주어진 시간이 짧다
21 끝까지 달려가리라
22 주의 안전한 날개 아래서
23 최고의 마무리를 위하여
24 영원한 생명의 길
글을 마치며
감사의 글
계속되는 이야기
리뷰
책속에서
어릴 때부터 부모님은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사람은 누구나 말이나 행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그리고 그 능력을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방향으로 사용할 책임이 있다고 말이다. (…) 나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큰 그림 아래,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끼치는 일은 온전히 나의 소관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내가 몇 살이든, 어디에 있든, 삶에 어떤 일이 닥치든 상관없이 말이다. 우리의 삶이 어떠한 조건 위에 펼쳐졌는가 하는 문제보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선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능력이 나 자신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하고 신경 써야 할 일일 것이다. - 글을 시작하며
“당신이 살려면 아이를 포기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나는 ‘태아 조직의 덩어리’ 또는 ‘종양’에 불과했다. (…) 부모님은 심한 충격을 받은 채 진료실을 나섰다. 하지만 어떤 길을 택할지는 이미 결심한 상태였다. 어머니는 그 순간 마음속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할 수 없는 평안이 찾아왔다고 고백하셨다. 그리고 지금도 그 순간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신다. 훗날 내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서 그러한 평안을 주셨기에 계속되는 고통과 출혈, 그리고 아이의 건강을 확신할 수 없는 상태를 견딜 수 있었다고 한다. - 01 또 한 명의 설교자를 보내소서
하나님은 당신과 나를 평범함을 뛰어넘는 비범한 사람으로 창조하셨다. 그는 우리 각 사람을 특별하게, 이 세상 누구와도 다른 은사와 능력을 지닌 자로 만드셨다. 또한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목적대로 우리의 독특한 은사와 능력을 발휘하기를 원하신다. 다른 사람과 같아지려 한다면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리의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된다. (…)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타고난 승부욕을 둥글게 다듬어주셨다고 믿는다. 단순히 남을 이겨서 그 위에 군림하려는 세상의 이기적인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 승리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신 것이다.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내신 뜻을 되새기며 살아가게 하심에 언제나 커다란 감사를 드린다. - 03 거친 승부욕의 부드러운 쓰임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