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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52767738
· 쪽수 : 396쪽
책 소개
목차
서문 _ 세계 위기 속에 살아 있는 기회를 잡아라!
1부 2013년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1 세계 경제 회복의 걸림돌
2 2013년 주요 국가들의 경제는?
해답 없는 유로존, 과연 그 전망은?
길고도 고통스러운 경기회복의 터널에 갇힌 미국
신흥국 대표주자, 2013년 BRICs 경제는?
3 국가 간 생존경쟁과 편 가르기
미국과 중국의 고래싸움
자원쟁탈, 국가 간 갈등의 불씨
21세기형 합종연횡, 글로벌 편 가르기
2부 2013년 그 나라, 숨어 있는 이슈들
1 중국
시진핑 시대의 중국, 경제구조 변경에 주력
중국 경제의 뜨거운 감자, 부동산
도산 위기에 내몰린 중국 중소기업
2 일본
일본 경제와 산업 진단
소비세 인상을 꺼내든 일본, 과연 약인가? 독인가?
국경을 초월한 일본기업들의 생존방안
후계자 없는 일본, 알짜 기업을 잡아라
3 아시아와 대양주
세계 경제의 VIP 아세안과 순항하는 호주
2014 총선을 앞둔 인도 정계와 동향
새로운 허브, 말레이시아와 스리랑카
닫혀 있던 문이 열리는 미얀마와 라오스
4 북미
오바마 대통령 2기, 건강보험 개혁은?
미국 중산층들의 소비, 과연 회복될 것인가?
미국, 제조업 부흥으로 과거 영광을 노린다
5 중남미
문을 걸어 닫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중남미에 불고 있는 팍스시니카
기회의 땅 남미, 본격적인 공략이 필요하다
6 유럽
회원국 간 동상이몽, 유로존과 EU의 운명
유럽의 버팀목, 독일의 질주는 계속될 것인가?
위기 가운데 숨어 있는 기회들
7 중동 아프리카
제2의 중동 붐, 2013년에도 계속된다
아프리카의 맹주를 꿈꾸는 케냐
가나를 통해 보는 아프리카의 미래
8 독립국가연합
100년 만에 재개되는 러시아의 극동 진출전략
WTO에 가입한 러시아와 가입하려는 카자흐스탄
외국인 투자로 산업입국을 노린다
3부 2013년 주목할 만한 기회와 글로벌 트렌드
1 미래소비를 주도할 신소비층
폭발적인 구매수요의 핵심, 신흥국의 중산층
업그레이드되는 신흥국 소비자들
이제는 필수품이 된 부동산
2 불황이 기회인 기업들
명품의 진수, 스위스 메이드
불황 속에 더욱 빛나는 유럽의 가족기업
세계의 공장에서 시장으로, 중국 내수시장의 강자들
상식을 뒤엎는 변신, 카멜레온 기업들
3 신기술이 만드는 새로운 시장
크라우드 펀딩, 누구나 투자가가 될 수 있는 세상
클라우드 게이밍, 게임시장의 틀을 바꾼다
빅데이터, 실리콘밸리가 주목하는 미래 트렌드
탄소섬유 강화 산업, 미래 제조업의 경쟁력
4 미래를 주도할 신에너지
셰일가스, 과연 미래형 에너지인가?
해상풍력에 대한 도전과 한계
바이오 에너지, 팜오일로 도약을 꿈꾸다
5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이미지 결정의 핵심, 브랜드 네이밍
고객을 부리면서 성공하는 서비스
원하는 것을 한번에, 원스톱 마켓
6 선진국 소비시장의 양극화
소비양극화에 따른 바벨효과
싼 게 비지떡 Vs. 합리적인 저가
아끼더라도 자존심은 유지한다
7 골드타임 실버시장
프랑스 부자 할머니와 미성숙한 시장
성공한 실버마켓
실버용을 내세우지 않은 실버 상품
8 알록달록 글로벌 소비시장
미국 소비시장의 신주류
커져가는 네덜란드의 이민자시장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글로벌화된 세계에서 특히나 해외 시장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세계 구석구석에서 어떤 일들이 발생하고 있는지, 시시각각 변해가는 주요 이슈는 무엇인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이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또 그러한 변화가 우리에게 어떠한 기회와 위협으로 다가올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한다면 기회는 누구보다 앞서 잡으면서도 위협에는 선제적인 대응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엄청난 속도로 돌아가는 변화 사이클에 적응하지 못하고, 글로벌 시장 동향을 제때 파악하지 못한 채 그저 경제 상황이 나아질 시점만 기다린다면 그때는 경쟁자들을 따라가는 것조차 불가능해질지도 모를 일이다.
■ 서문 _‘세계 위기 속에 살아 있는 기회를 잡아라!’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기침체로 인해 신흥경제의 대표 주자들의 고속성장은 모두 옛말이 되었다. 2012년에 중국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최소 8퍼센트 성장을 목표로 하는 ‘바오바保八’정책을 포기했다. 브라질도 자국 경제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원자재 수출감소로 인한 타격으로 2012년 겨우 2퍼센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경제지표 부진과 동시에 2014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 리더십까지 상실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원유, 천연가스 등이 전체 수출의 80퍼센트가 넘는 러시아 역시 세계 경기불황에 따른 수출감소로 성장률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 1부_‘2013년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오늘날 세계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 무역과 투자의 불균형 문제에서부터 선거, 정권교체 등의 정치적 문제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문제들이 맞물리면서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고, 그에 따라 국가 간 갈등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는 과거와는 달리 경제발전 등으로 국가 위상이 높아진 국가들의 자존심이 걸린 힘겨루기 양상까지 더해지고 있다. 또 자국의 경제와 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제블록화도 가속화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서 생존하기 위한 경쟁과 그 속에서 자국의 이득에 따라 편이 갈리는 현상은 2013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1부_‘2013년 세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