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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나보다 타인이 더 신경 쓰이는 사람들)

박진영 (지은이)
  |  
시공사
2013-02-0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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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책 정보

· 제목 : 눈치보는 나, 착각하는 너 (나보다 타인이 더 신경 쓰이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2768117
· 쪽수 : 304쪽

책 소개

사회적 동물로서 우리가 나 스스로와 타인을 이해하게 한다. 인간이 왜 집단을 이루어 살려고 하는지, 그 속에 살면서 얻는 것이 무엇인지, 또 이러한 세상을 더욱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회심리학의 최신 연구와 젊은 감각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Part 1 나도 잘 몰랐던 나
01 아파도 좋아, 함께 살 수 있다면
- 인간을 쥐락펴락하는 소속욕구
02 도대체, 누구를 위한 삶인가?
- 외부 시선의 껍질 벗기기
03 소속욕구야, 내 삶을 도와다오
- 삶을 윤택하게 하는 생활 속 소속욕구

Part 2 행복에 가까워진 너

01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해질까?
- 인간관계는 행복의 필요조건
02 병원에 가지 않고 건강해지는 법
- 좋은 관계가 건강한 몸을 만든다

Part 3 이해할 수 없었던 우리

01 어떤 사람이 사회생활을 잘할까?
- 관계라는 즐거움을 찾아나서는 사람들
02 우리는 서로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 상대방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
03 정글 같은 세상에서 유쾌하게 살아남기
- 좋은 관계를 만드는 본격적인 기술들

Part 4 상처받지 않고 단단해지는 관계

01 나는 왜 그 사람에게 끌리는가?
- 매력적인 그와 그녀의 비밀
02 도대체 상사는 왜 그 모양일까?
- 직장 내 권력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03 언제나 좋을 수만은 없다
- 갈등 시 마음 관리하기

에필로그 / 그림, 그래프, 사진 출처 / 주

저자소개

박진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우리는 서로 어떻게 같고 어떻게 다른지, 우리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인간관계에는, 세상에는 왜 이렇게 많은 갈등이 존재하는지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자 사회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에서 자기 자비, 지적 겸손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어요. 쓴 책으 로는 『나는 나를 돌봅니다』 『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사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열등감을 묻는 십대에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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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가 속한 집단에서 여러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저 사람은 도대체 왜 저렇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걸까?’라는 의문을 품어본 적이 있는가? ‘나라면 저렇게 행동하진 않을 텐데…’라고 생각해본 적이, 또는 집단 속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나를 느껴본 적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다. 사회심리학은 이러한 물음에 과학적인 연구(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구현되는 엄격한 검증 절차)를 토대로 도출된 답을 제시하는 학문이다. 즉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면서 겪는 모든 것들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들어가는 글 pp.5~6


우리 인간은 꽤나 약한 동물이다. 힘이 강한 것도 아니고 아주 빠른 것도 아니다. 스스로 생존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하는 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이래저래 혼자 살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동물이다. 그래서 자연은 이 혼자 두기 불안한 동물의 생존전략으로 ‘집단 이루기’를 선택했다. 그리고 이 전략을 뜻대로 이루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쉬운 방법으로 ‘소속욕구Need to Belong’라는 것을 내장시키기로 한다. 인간이라는 동물을 혼자가 되거나 소외되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을 때 행복을 느끼는 존재로 설정해버린 것이다. … 그러나 한편으로는 힘겨운 일들도 많이 겪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을 지나치게 의식하다가 자기 자신을 잃어버린다든가 사람들로부터 거부당한 경험 때문에 소외감과 외로움의 늪에 빠져 허우적댄다든가 하는 것이다. Part 1_01 아파도 좋아, 함께 살 수 있다면 pp.15~16


최근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이 신체적 고통을 느낄 때 활성화되는 뇌 영역과 거의 같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즉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신체적 고통을 느끼는 것처럼 아프고 괴로울 수 있다는 것이다. 다소 황당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네이선 디월Nathan Dewall과 동료들은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신체적 고통에 대한 진통제인 타이레놀로 외로움을 치료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기도 했다. 외로움의 고통과 신체적 고통이 정말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면, 타이레놀이 신체적 고통을 줄여주듯이 외로움도 진정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실험 결과, 놀랍게도 타이레놀을 먹으면 실제로 외로움이 다소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Part 1_01 아파도 좋아, 함께 살 수 있다면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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