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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네 번의 식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52768247
· 쪽수 : 5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52768247
· 쪽수 : 548쪽
책 소개
<내 러시아 할머니의 미제 진공청소기>로 한국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인 메이어 샬레브의 또 다른 작품. 이번 작품은 이스라엘 최고의 문학상인 브레너 상 수상작 <비둘기와 소년>과 함께 그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는 장편소설이다.
목차
첫 번째 식사
두 번째 식사
세 번째 식사
네 번째 식사
옮긴이의 말 맛깔스럽게 차려낸 네 번의 감동
리뷰
책속에서
때론 영혼이 육체의 의사이고, 때론 육체가 영혼의 의사이기도 하다. 영혼과 육체가 서로 돕지 않으면 누가 돕겠냐?
“상자 안에 모든 걸 감출 수는 있다, 자이데. 상자에, 새장에, 벽장에, 방에. 심지어는 사랑도 그렇게 숨기고 걸어 잠글 수 있지.” 야콥이 내게 말했다. “하지만 기억은 열쇠를 죄다 가지고 있단다. 게다가 후회는, 자이데, 벽까지 뚫고 나온다. 마치 마술사 후디니 같아서 어떻게 밖으로 나오는지 알고, 또 마치 유령 같아서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들어가는 법도 알고 있지.”
사랑은 그저 결심하는 거야. 바로 그게 사랑이야. 그렇게 쉬운 거야. 내가 듣고 냄새 맡고 보고 생각하는 모든 것, 그게 사랑이야. 나오미를 보고 냄새 맡고 만지고 맛을 보고 세심하게 들어봐.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 그게 사랑이야. 그리고 아무도 듣는 이 없을 때, 그것을 입 밖에 소리 내어 말하는 것, 그게 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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