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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이선배 (지은이)
  |  
지식채널
2013-02-28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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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책 정보

· 제목 :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2768353
· 쪽수 : 316쪽

책 소개

<싱글도 습관이다>, <잇 스타일>의 작가 이선배가 이제 막 30대를 통과하며 쏟아낸 서른의 질문들. 수많은 책과 칼럼을 통해 2030 남녀에게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 이선배 작가의 신작이다.

목차

프롤로그

01. 내 나이 서른, 언제 어른이 되는 걸까
슬퍼, 이젠 꿈조차 꿀 수 없다는 게
무기력이란 덫,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어른, 여전히 내게는 낯선 단어
좀처럼 풀리지 않는 게 인생인 거야?
서른, 죽음에 관한 사색
행복이란 건 말야, 결국…
왜 세상은 늘 내 편이 아닐까

02. 진정 바라는 ‘나’로 살 수 있을까?

내 발목을 잡는 과거라는 트라우마
내 안에 살고 있는 악마, 열등감
외모는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할까
내가 아닌 척, 그게 나인 척
골드미스는 없다
남녀, 그리고 또다른 유리천장
결혼해서 팔자 고치면 행복할까
다 때려치우고 유학이나 갈까 봐
꾸미는 여자와 안 꾸미는 여자

03. 이 세상 어디에도 내 편은 없는 걸까?

내 싱글 라이프, 어디로 흘러가는가
결혼은 현실, 남녀 간의 사랑이란 무엇일까
친구가 있어 참 다행이다
의존일까? 사랑일까?
당신의 부모님은 독립하셨나요?
어르신들과 잘 지내야 하는 이유
그 사람, 내게 진심이었던 걸까
일로 만난 사이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주고받기 강박증

04. 언제쯤 내 일에 자신감이 생길까?

내가 가진 성공의 조건
왜 나는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사표를 내던지고 싶은 순간
언제까지 남의 일만 할 것인가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
혼자서 피우는 꽃씨, 나만의 안목
나를 알리는 것에도 현명함이 필요하다
돈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돈이 안 모이는 이유

저자소개

이선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지만, 친구들이 연구소로 떠날 때 과감히 패션 매거진으로 눈을 돌려 10년 넘게 에디터로 일했다. 《잇 걸》, 《잇 스타일》, 《맨즈 잇 스타일》, 《서른엔 뭐라도 되어 있을 줄 알았다》 등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베스트셀러들을 연이어 출간했다. 작가로서 언제나 다양한 삶에 관심을 놓지 않으며 냉철한 관찰력으로 쓰는 글마다 많은 반향을 불러왔다. 콘텐츠 기획자로도 활동하다 현재는 홍콩에서 콘텐츠 컨설팅을 하고 있다. 20대 때는 좀처럼 철이 들지 않는 것 같아 괴로워했고, ‘남부럽지 않게’ 서른을 앓은 후에야 비로소 자신만의 일과 사랑, 삶의 방식을 찾게 됐다. 평생 싱글로 살 줄 알았으나, 홍콩에 드나들다 만난 인연과 2008년 국제결혼을 해 홍콩으로 이주했다. 자신의 경험담은 물론 주위의 많은 싱글의 고민을 접하며, 미혼과 비혼 모두 ‘저마다의 방식대로’ 행복한 삶을 위한 해답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택하지 않을 자유'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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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꿈은 계속 꾸어야 한다. 스물엔 서른을 꿈꾸고, 서른엔 마흔을 꿈꾸면 된다. 어슴푸레하게라도 꿈을 꾸고 노력하는 한, 무엇이라도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하지만 꿈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꾸는 것, 즉 망상만은 피해야 한다. 현실이 힘드니까 그냥 한번 상상해보고, 또 포기하고….
꿈을 말하는 것까지는 아무도 황당하다고 해서 말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럼, 이걸 해보면 어때?” 하고 주위에서 좀 더 구체적인 행동을 제안하거나 도움을 주려고 하면 “아니야, 됐어. 내가 뭘….” 하면서 포기하기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꿈을 말하는 게 정말로 그걸 하겠다는 게 아니라 잠시 일상에서 탈출하는 수단인 것이다.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는다. 꿈을 안 꾸는 것보다도 오히려 나쁜 습관이다.


많은 청춘들이 아프락사스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아프락사스가 무엇인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알이 세계이며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싸운다’는 점이다. (중략) 자신이 여전히 어린아이 같아서 불안을 느낀다면 알을 깨고 나가려고 싸우는 건강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서른이든 마흔이든 모두가 마찬가지다. 오히려 나는 천진난만한 거라고, 사랑스러운 거라고 애써 자위하며 유치하고 왜곡된 모습을 고집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좁은 알에 갇힌 채 안주해 버린다면 몸만 큰 새는 결국 죽어버리고 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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