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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노경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고전)

이은주 (지은이), 민재회 (그림), 노경실 (감수)
  |  
계림북스
2016-10-10
  |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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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책 정보

· 제목 :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노경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53331099
· 쪽수 : 160쪽

책 소개

초등 저학년 수준에 꼭 맞는 고전 문학만 쏙쏙 뽑아 만들었다. 「흥부전」을 통해 형제간의 우애와 선과 악에 대한 교훈을, 「토끼전」을 통해 동물을 의인화하여 인간 세상을 풍자한 재미를 느껴 보도록 했다.

목차

| 1단계 | 에헴! 아는 척하기
| 2단계 | 어? 질문하며 읽기

흥부전
흥부와 놀부
마음씨 착한 흥부에게 찾아온 행운
은혜 갚은 제비
흥부를 따라 한 놀부
제비 다리를 부러뜨린 놀부
쫄딱 망한 놀부

토끼전
죽을병에 걸린 용왕
자신만만한 별주부
별주부, 드디어 토끼와 만나다
끈질긴 별주부
별주부에게 속아 넘어간 토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다

| 3단계 | 아하! 창의 글쓰기

저자소개

이은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교 극작과를 졸업했습니다. 동화의 매력에 빠져 한겨레 아동문학 작가학교를 수료하고 ‘파란달’이라는 동화 모임에서 창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늘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보느라 엉뚱하고 유별날 때가 많습니다. 어린이에게 선물 보따리 같은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게 꿈입니다. 쓴 책으로는 <에너지를 뚝딱뚝딱 해돋이 마을>, <교과서에서 나온 흥부전 토끼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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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동화로 등단하였으며, 199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동화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 창작에 애쓰면서, 독자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한 외서들까지 합하면 그 결과물이 총 삼 백여 종에 이릅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 《상계동 아이들》 《행복하다는 건 뭘까?》 《어린이 탈무드》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동화책을 먹은 바둑이》 《어린이 인문학 여행》(전3권) 《철수는 철수다》 《천하대장군이 된 꼬마 장승》 노경실 선생님이 들려주는 《학교생활 안전》 《교통안전》 《학교 폭력 안전》 《가정 폭력 안전》 《약물과 사이버 중독 안전》 《사회 재난 안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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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흥부는 새끼 제비에게 감동했습니다. 자신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준 것도 기특한데, 박 씨로 고마움을 표현하다니 무척 놀라웠습니다. 흥부는 박 씨를 양지바른 곳에 묻고, 잘 자라도록 물을 충분히 줬습니다. 박 씨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랐습니다. 박 씨를 심고 하루가 지나자 새싹이 올라왔습니다. 이튿날이 되자 줄기가 초가집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사흘이 되자 지붕 위에 작은 박이 덩그러니 맺히고, 나흘이 되자 수박만큼 커졌고, 닷새가 되자 바위만 해졌습니다. 흥부네 자식들은 커다란 박 세 개를 볼 때마다 군침을 흘렸습니다.
"아버지, 배고파 못 살겠어요."
"어휴, 박 속을 긁어 기름에 지져 먹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옆집은 설날이라고 먹을 것도 많은데, 우리는 아무것도 못 먹고 이게 뭐예요?"
이렇게 자식들이 돌아가며 졸라 대는 통에 흥부는 박을 자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붕에서 박을 내린 다음, 부인과 함께 톱으로 박을 탔습니다. 스륵스륵 톱 소리가 경쾌하게 났습니다.
<흥부전 내용 중 >

"세 도사가 나에게 중요한 말을 남기고 갔다. 내 병을 낫게 할 약은 토끼의 간이라는구나."
용왕의 말에 모든 신하가 놀라 쳐다봤습니다. 용왕은 말을 계속 이었습니다.
"토끼의 간을 구하려면 육지에 가야 한다. 누가 나를 위해 살아 있는 토끼를 잡아 오겠느냐?"
용왕의 말에 누구 하나 나서지 못했습니다. 신하들은 육지 곳곳에 위험이 널려 있는 걸 잘 알기 때문에 혹시라도 자기에게 가라고 할까 봐 두려웠습니다. 용왕은 슬픔에 빠져 외쳤습니다.
"내가 이토록 어려움에 처했는데, 누구 하나 도와줄 신하가 없다니……. 내가 세상을 헛살았구나. 아, 슬프도다."
이때 천 년 묵은 문어 장군이 나타났습니다.
<토끼전 내용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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