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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교과서에서 나온 심청전 바리데기 (노경실 선생님과 함께 읽는 우리 고전)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53331365
· 쪽수 : 1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53331365
· 쪽수 : 160쪽
책 소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심청전」과 「바리데기」가 실려 있다. 김인해 작가가 두 작품의 여러 판본을 두루 섭렵하고, 초등 저학년에서 중학년까지 독자가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엮어냈다.
목차
|추천사|
|1단계| 에헴! 아는 척하기
|2단계| 어? 질문하며 읽기
심청전
심 봉사의 딸로 태어나다
지극정성으로 아버지를 모시는 효녀
공양미 삼백 석을 약속하다
팔려 가는 심청
인당수에 몸을 던지다
그리운 아버지
심 봉사, 눈을 뜨다
바리데기
버려진 바리데기
병이 난 오구 대왕
바리데기를 찾아서
살아 돌아온 바리데기
저승으로 가는 길
동대산의 동수자
죽은 오구 대왕을 살리다
오구신이 된 바리데기
|3단계| 아하! 창의 글쓰기
책속에서
<심청전>
"아니, 그게 정말이오?"
"암, 눈을 뜨고말고요."
심 봉사는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대뜸 말했어요.
"공양미 삼백 석이요? 알았소. 내 곧 삼백 석을 바치리다."
그러나 스님은 허허 웃으면서 대답하는 것이었어요.
"부처님이 기도를 잘 들어주시긴 하지만 댁의 사정을 보아하니 힘들 것 같은데…….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쌀 삼백 석을 무슨 수로 구하겠소? 쯧쯧."
<바리데기>
"너무하십니다. 아무리 딸이라도 자식이옵니다. 버리시더라도 가여운 이 아이에게 이름이라도 지어 주십시오."
"버릴 자식에게 무슨 이름이 필요하오. 정 그렇게 원한다면, 버리는 자식이니, 버리, 아니 바리데기라고 하시오."
(중략)
강가에 도착한 신하들은 먼저 용왕님께 제사를 지낸 뒤, 아기를 옥함에 넣어 강물에 띄워 보냈어요. 옥함은 잠시 물속으로 가라앉는 듯하더니 둥실 떠올라 어디론가 흘러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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