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보는 삼국지 1 : 세 영웅의 등장

1장 신화시대에서 춘추•전국 시대까지
•중국, 감았던 눈을 번쩍 뜨다
- 거인 반고가 세상을 만들었어요
- 중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신들
- 전설의 다섯 왕이 나라를 다스렸어요
삼국지 배움터 - 베이징인, 너는 누구냐?
•아득한 옛날, 고대 왕조의 시대
- 중국 최초의 왕조, 하나라
- 상나라가 청동기 문화를 꽃피웠어요
•하늘이 세우다! 주나라
- 상나라가 무너지고 주나라가 들어섰어요
- 왕과 제후는 서로를 지켜 주는 사이
- 주나라가 눈부시게 발전했어요
- 왕이 어리석은 장난으로 목숨을 잃었어요
•와글와글! 복잡한 춘추•전국 시대
- 제후들의 힘이 강해졌어요
- 강력한 철기를 사용했어요
- 평민도 교육을 받을 수 있었어요
- 다양한 학파가 생겨났어요
삼국지 배움터 -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기록을 남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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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중국을 하나로! 진•한 시대가 열리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
- 진나라 왕이 마침내 황제가 되었어요
- 왕의 말이 곧 법이다!
- 달려라, 저 넓은 세계로!
•진나라를 다스린 최초의 황제, 시황제
- 시황제는 너무 바빴어요
- 흉노를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아라!
- 황제를 거스르면 죽음뿐이다
- 황제 무덤이 이 정도는 되어야지!
•하룻밤 꿈처럼 무너진 진나라
- 백성이 들고일어났어요
- 항우가 새로운 왕이 되었어요
- 유방도 큰 뜻을 품었지만……
- 항우와 유방이 맞붙었어요
삼국지 배움터 - 시황제는 영원히 살고 싶었어요
•가장 오랫동안 이어진 왕조, 한나라
- 유방이 황제 자리에 올랐어요
- 황제와 제후가 마음을 모았어요
- 흉노와 사이가 좋지 않았어요
- 오초칠국의 난
•우뚝 일어난 한나라
- 가장 많은 업적을 이룬 ‘무제’
- 찬란한 비단길이 열렸어요
- 중국 문화의 기틀을 마련한 한나라
- 사마천의 <사기>
- 편리한 종이를 만들었어요
- 광무제가 후한을 세웠어요
•힘을 잃고 휘청대는 한나라
- 황제가 되기에는 너무 어렸어요
- 농민들이 화가 났어요! 황건적의 난
- 후한의 쓸쓸한 멸망
삼국지 배움터 - 불교는 언제 중국에 들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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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큰 변화 속의 위•진•남북조 시대
•삼국을 통일한 나라는 어디일까?
- 조조의 아들이 위나라를 세웠어요
- 한나라와 이어진 촉나라
- 이웃과 함께하는 오나라
- 진나라가 삼국을 통일했어요
삼국지 배움터 -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 둔황
•끝없이 다투는 위• 진• 남북조 시대
- 다섯 민족, 열여섯 나라 5호 16국 시대
- 북조가 북쪽을 통일했어요
- 반반씩 차지하자! 남쪽을 차지한 남조
- 위•진•남북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삼국지 배움터 - 떠돌이 유목 민족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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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삼국지의 영웅들, 일어나다!
•삼국 이야기의 시작
- 한나라에 불길한 일이 생겼어요
- 태평도라는 종교를 만든 장각
- 부패한 나라에 저항한 황건적
•세 영웅이 형제가 되다
- 유비는 누구보다 큰 뜻을 품었어요
- 관우는 정의롭고 용감해요
- 걸걸하고 단순한, 매력 만점 장비
- 복숭아꽃 핀 동산에서의 맹세
삼국지 배움터 - 삼국지 속, 숨은 고사성어
•조조, 최고의 영웅을 꿈꾸다
- 꾀가 많은 꼬마
- 나는 천하를 다스릴 사람이 되겠다
- 공정한 관리가 되었어요
- 조조를 따르는 장수들
•강동 지역을 다스린 손 씨 삼부자
- 손견이 손 씨 가문을 일으켰어요
- 든든한 첫째 아들, 손책
- 꼭 필요한 둘째 아들, 손권
- 손 씨 가문을 따르는 사람들
•황건적과의 정면 승부
- 수가 적어도 승리는 우리 것!
- 무서운 요술을 부리는 장보
- 유비의 작전이 통했어요
- 유비와 손견이 힘을 합쳤어요
- 황건적을 무찔렀지만 인정받지 못했어요
삼국지 배움터 - 재미있는 중국의 4대 고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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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천하를 뒤흔든 영웅들
•황제 위의 권력자, 동탁
- 동탁의 시커먼 속마음
- 여포를 손에 넣었어요
- 허수아비 황제를 세웠어요
- 조조의 실패
•동탁을 무찌르자! 반동탁 연합군
- 조조가 보낸 가짜 조서
- 손견이 첫 번째 공격을 펼쳤어요
- 관우가 화웅을 쓰러뜨렸어요
- 호뢰관 싸움
- 흩어지는 연합군
- 악랄한 동탁의 끔찍한 최후
삼국지 배움터 - 삼국지 주인공들의 화려한 무기
•누가 최후의 영웅이 될 것인가?
- 손견이 옥새를 가졌어요
- 장안을 차지한 동탁의 부하들
- 조조가 조용히 세력을 키웠어요
- 유비가 서주를 다스리게 되었어요
- 수많은 영웅이 서로 다투었어요
•조조가 세상을 움켜쥐다
- 황제보다 세력이 더 컸어요
- 하후돈이 왼쪽 눈을 잃었어요
- 마침내 여포를 물리쳤어요
- 쉿, 황제의 비밀 편지
삼국지 배움터 - 삼국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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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놀이터 정답
<부록> 삼국지 캐릭터 카드 및 삼국지 배경 지도

중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신들
처음 세상이 만들어졌을 때 사람은 없었어요. 그래서 '여와'라는 여신이 사람을 만들기로 했어요. 여와는 진흙으로 인형을 빚어 생명을 불어넣었어요.
그러자 진흙 인형이 사람으로 변했어요. 여와는 한꺼번에 더 많은 사람을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진흙 속에 밧줄을 넣은 다음, 힘껏 흔들었어요.
그러자 진흙이 사방으로 튀면서 수많은 사람이 세상을 가득 채웠지요.

갑자기 태어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몰랐어요. 그때 '복희'와 '신농'이라는 신이
사람들을 도와주었어요. 복희는 그물을 발명하여 물고기를 잡고, 사냥하는 방법을 가르쳤어요.
신농은 사람들의 병을 고쳐 주고, 농사짓는 방법을 알려 주었지요.
중국 사람들은 여와, 복희, 신농을 존경하며 우러러보았어요. 사람에게 널리 이로움을 준
이 세 신을 '삼황'이라고 불러요.

복숭아꽃 핀 동산에서의 맹세
탁현의 시장 거리에 '황건적과 싸울 군사를 모집한다.'라는 방이 붙었어요.
유비는 멈춰 서서 그 글을 읽었어요. 그런데 웬 덩치 큰 사내가 다가왔어요.
유비와 장비가 처음 만난 순간이었지요. 황건적을 무찌르고 싶다는 둘의 마음이 통했어요.
둘은 주막에서 즐겁게 술을 마셨어요. 그때 주막 안으로 늠름한 사내가 들어왔지요.
그가 바로 관우예요. 세 사람은 오랜 친구처럼 마음이 맞았어요. 다음 날, 세 사람은
복숭아꽃 핀 동산에서 형제가 되기로 했어요.

"우리는 성씨도, 고향도 다르지만 한마음으로 나라에 충성하고,
백성을 위해 살다가 한날 한시에 죽기로 맹세합니다."
나이에 따라 유비가 맏형이 되고, 관우가 둘째, 장비가 막내가 되었어요.
세 사람은 자신들과 함께할 의병을 모았지요. 그러자 수백 명이 몰려왔어요.
유비는 황건적과 맞설 무기도 마련했어요. 유비는 두 개의 긴 칼(쌍고검)을, 관우는 칼날에
청룡이 새겨진 칼(청룡언월도)을, 장비는 끝이 뱀처럼 구불대는 창(장팔사모)을 갖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