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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최향미 (지은이), 양정아 (그림)
  |  
한솔수북
2008-08-25
  |  
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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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책 정보

· 제목 :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과 무적함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과학/수학/사회
· ISBN : 9788953539334
· 쪽수 : 61쪽

책 소개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의 23권. 해상왕국 고려를 세운 왕건을 이야기한다. 왕건과 견훤은 후삼국을 통일하려고 다투던 걸출한 영웅이었다. 왕건은 후고구려를 세운 궁예의 부하로서 백선장군 해군 대장을 지내다가 궁예의 폭정에 민심이 나빠지자 궁예를 내치고 정권을 잡아 고려를 세웠다.

목차

극기 훈련

죽을 고비를 넘기다
고려 수군이 무너지다
유금필 장군을 찾아가다
고려 수군을 다시 일으키다
마침내 삼국을 통일하다

누가 속삭여 주었을까?
왕건,해상왕국의 꿈을 이루다!

저자소개

최향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대학시절부터 KBS와 인연을 맺어 20여 년에 걸쳐 방송작가로 살고 있다. 「역사스페셜」 팀에서 오랫동안 작업을 하면서 역사에 대한 안목을 틔웠고, 「역사추적」, 「역사기행」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양지의 역사, 음지의 역사를 통합해서 나름대로 해석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자신이 만났던 역사적 인물들에게 어떻게 현대적 의미를 부여하고 부활시킬지 모색 중에 있다. 그 첫 번째 책이 『조선왕조실록』의 행간에 숨어 있던 공주들을 세상 밖으로 이끄는 바로 『조선공주의 사생활』이다. 지은 책으로는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50권』(한솔수북 역사 시리즈)으로 역사스페셜 작가 세 명과 함께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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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그림)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했습니다. 이야기와 잘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 고민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그린 책으로 <정조와 화성행차>, <내 말 한마디>,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식물1>, <꼬마 다람쥐와 돌부처 할아버지>, <쉽게 읽는 고전소설10 구운몽 옥루몽>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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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는 실미도. 5학년 4반은 왕건 팀과 견훤 팀으로 나뉘어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고 있다. 몇 번의 얼차려가 있고 아이들은 기진맥진. 규성이는 자기 잘못으로 번번히 견훤 팀에 져서 팀 전체가 벌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다. 다음날 고무보트 훈련에서 겨우 견훤 팀을 앞질렀다고 생각한 순간 배가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 본문 중에서


고려 왕건은 전령이 전해 준 소식에 깜짝 놀랐다. 후백제의 견훤이 신라를 쳐들어가 닥치는 대로 불을 지르고 재물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왕건은 신라와 평화협정을 맺고 신라가 스스로 무너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터였다. 피를 안 흘리고 신라를 손에 넣으려 했던 왕건은 분을 참지 못했다. 신하들이 말리는데도 왕건은 그 길로 후백제를 쳐들어갔다. 하지만 왕건은 후백제군에 크게 패하고 아끼는 신숭겸 장군마저 잃고 만다.
공산 전투에서 혼자 살아남은 왕건은 죄책감에 잠을 못 이뤘다. 왕건은 날로 야위어 갔다. 견훤은 이 때를 놓치지 않고 고려 수군의 기지를 쳐들어 와 쑥대밭을 만들었다. 왕건의 자부심이자 고려의 자랑인 수군이 어이없이 무너지자 고려의 사기는 땅에 떨어졌다.
정신을 차린 왕건은 유금필 장군을 찾아 고려 수군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스스로 어부들을 찾아다니며 군함에 쓸 배를 얻어냈다. 사람들을 동원해 고기잡이배를 군함으로 만들었다. 배 앞에 무쇠 뿔을 달아 적의 배에 구멍을 낼 수 있도록 하였다. 단단히 무장한 고려의 배에 후백제 군은 크게 지고 물러났다.
이미 나이가 많았던 견훤은 삼국통일의 꿈을 용감하고 슬기로운 넷째 아들 금강이 이어주길 바랐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전해 들은 맏아들 신검은 금강을 죽이고 아버지 견훤을 금산사에 가두어버렸다.
왕건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후백제에 쳐들어가 후백제의 나주를 빼앗았다. 또 견훤을 구해 고려로 데려갔다. 힘을 다투던 적이었지만 왕건은 견훤을 따듯하게 맞이하며 아버지처럼 모셨다.
견훤의 힘을 얻은 왕건은 신라와 후백제를 차례로 얻고 후삼국을 통일해 고려의 새 시대를 열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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