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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과학/수학/컴퓨터 > 과학 일반
· ISBN : 9788953547872
· 쪽수 : 111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나오는 사람들
로봇 군단의 대습격
형이 만들어 준 슈퍼맨 다리
뒤죽박죽 아침 식사
로봇의 정신 피해?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의심
로봇 편에 선 형
이제는 전쟁이다!
백 퍼센트 순수한 사람?
나는 로봇이다!
쉽게 풀어 쓴 로봇 역사
리뷰
책속에서
이야기 줄거리 (그림 10-11쪽)
한광석 박사는 지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로봇 박사가 되었지만, 어렸을 적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은 슬픔을 안고 있다. 늘 친구들한테 놀림을 당한 한광석 박사한테 어느 날 형은 기계 다리를 만들어 준다. 그날부터 한광석 박사는 친구들한테 놀림을 안 당했고, 형과 함께 로봇을 만들기 시작한다. 로봇 강아지를 만들어 로봇대회에 나가 상을 받으면서 천재 로봇 박사로 세상을 이끌게 된다.
그런데 천재 로봇 박사로 세상 사람들한테 알려진 한광석 박사는 로봇이 반란을 일으키는 꿈을 꾼 뒤로는, 로봇이 두려워 세상에 있는 모든 로봇을 부술 방법을 찾아다닌다.
한 박사는 연구실에 들어서자 음식 엘리베이터를 불러 아침 식사로 커피와 토스트를 주문한다. 그런데 음식 엘리베이터가 한 박사한테 단백질과 칼슘이 부족하다며 삶은 달걀 두 개와 우유 한 잔을 가져다 준다. 게다가 음식 엘리베이터는 인사를 제대로 안 한다며 "'고맙네' 하고 말씀해 주셔야죠." 하며 한 박사를 가르치기까지 한다. 그 로봇은 잔뜩 화가 난 한 박사가 던진 화분에 맞고는 파지직 하고 타는 소리를 내며 망가지고 만다.
그날부터 한 박사는 로봇을 경계하기 시작하고 로봇 박사가 된 것을 후회하면서 자신이 세상에 내놓은 수많은 로봇을 부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머지않아 로봇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세상, 사람은 로봇이 되어가고 로봇은 사람이 되어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로봇 연구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 해 왔던 로봇 연구보다 더 즐겁고 행복하게 로봇을 만들 수 있을 거라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