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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

대영 박물관

(세계 문명, 살아 있는 신화)

김소연 (지은이), 박진아 (그림)
  |  
한솔수북
2008-09-25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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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

책 정보

· 제목 : 대영 박물관 (세계 문명, 살아 있는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미술관/박물관
· ISBN : 9788953549838
· 쪽수 : 120쪽

책 소개

'고고지식박물관' 시리즈의 34권. 재판정에 선 세계 유물들의 흥미진진한 세계 역사 여행. 박물관 유물들이 모두 모여 재판을 연다니? 고개가 갸웃거려지지만 곧 법정드라마에 빠져들게 된다. 각자의 사정과 논리가 날카롭게 맞서는 법정 장면은 관객의 숨을 졸이게 한다.

목차

머라밀
재판정에 선 사람들

유물을 돌려달라고? 어림없는 소리!

스콧 관장, 재판정에 서다!
대영박물관의 역사

첫 번째 증인, 먼 일류의 초상
[고대 메소포타미아 지방]
날개 달린 사자의 형상을 한 반인반수의 거상
수메르 푸아비 왕비의 수금
메소포타미아의 원통 인장

두 번째 증인, 위대한 고대 왕국
[고대 이집트]
람세스 2세 / 연회 장면 묘지 장식 / 로제타석

세 번째 증인, 서양 문명의 요람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품 / 아킬레우스 결투 항아리

네 번째 증인, 옛 유럽의 지배자들
[고대 유럽]
바스유츠의 물병 / 배터시의 방패

다섯 번째 증인, 검은 왕국의 왕들
[아프리카]
이페 왕국의 오니 / 에도 족의 상아 탈

여섯 번째 증인, 마야와 잉카의 후예들
[중남미]
푸른 테스카톨리포카 신의 머리 / 머리가 둘인 뱀

일곱 번째 증인, 신이 사는 나라
[인도와 오세아니아]
난쟁이를 밟고 선 시바 / 폴리네시아 신상

여덟 번째 증인, 동쪽에서 온 예술품
[중국,일본]
루안의 좌상 / 호쿠사이 목판화

아홉 번째 증인,
해 뜨는 땅에서 온 마지막 손님
[한국]
아미타불경의 채색 사본 / 유학자의 초상

판사의 판결

로마와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유물들

저자소개

김소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와 SF 장르의 융합을 공부하며 오늘과 이어진 어제와 내일을 상상하고 고민한다.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의 도래를 걱정하면서 동시에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 온 한반도의 역사를 들여다본다. 과거와 미래는 오늘이라는 징검다리를 통해 연결되며 오늘은 어제와 내일을 기반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다. 어린이동산 중편동화 공모전과 창비좋은어린이책 공모전에 당선되었으며 역사동화 『명혜』와 『꽃신』으로 이름을 얻었다. 서울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지원 예술인에 선정되었다. 최근에 나온 책으로는 『특이점』, 『반반 무 많이』, ‘헬조선 원정대’ 시리즈 등과 공저 『전사가 된 소녀들』, 『격리된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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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습니다. 다양한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창작 그림책 《누가 보냈지?》, 《마음이 그랬어》를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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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스콧 관장은 청동 조각보다 더 열을 올리며 말했지요.
"어쨌든 이런 사실이 세상에 알려진 것도, 따지고 보면 우리 대영 제국이 식민지를 개척했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를 가만히 듣고만 있던 청동상이 갑자기 벌컥 화를 냈어요.
"뭐라고? 대영제국이 식민지를 개척했기 때문이라고?" 이런 무례한 놈이 있나!"
오니가 화를 내자 스콧 관장은 움찔 놀라며 입을 다물었지요.
"그래, 네 말이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너희가 나와 같은 아프리카 예술품을 유럽으로 가지고 올 때 예술품의 원래 주인한테 제대로 허락을 받은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느냐? 너희는 평화롭게 사는 우리 땅에 총칼을 앞세우고 들어와 힘으로 나라를 빼앗지 않았느냐? 나는 다른 고대 예술품들과 마찬가지로 장례와 제사 의식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었다. 그런 나를 덜렁 떼어나 박물관에 가두어 놓고 뭐라고? 다 너희 덕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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