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뿔소가 다 먹었어

옥스포드 대학에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배우고 런던 킹스 칼리지에서 프랑스 여성 문학을 공부했다. 쓴 책으로는 '우리 강아지는 발레리나' '판타스틱 프랭키'등이 있다.

발달과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 『그림책 페어런팅』과 『혼나기 싫어요!』, 『아기 구름 울보』 등의 그림책을 썼고, 『아름다운 실수』, 『우리는 언제나 너를 믿어』,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외에 수많은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특히 이 그림책의 전작인 『수학에 빠진 아이』와 『우리는 단짝』, 『날아라, 미스터 타이거』 같은 미겔의 작품들을 번역하였다. 옮긴이는 이 그림책에서 과학에 푹 빠진 사랑스러운 소녀 덕분에 마음속에 불꽃이 튀게 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영국 북부 뉴캐슬 어폰 타인에 살고 있다. 사라는 2010년 베스트 이머징 일러스트레이터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2011년에는 북트러스트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하였다. 사라가 삽화를 그린 『Dogs Do Ballet』은 2010년 Roald Dahl Funny Prize와 2010년 Booktrust Early Years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