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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교회 > 성경공부교재 >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53780705
· 쪽수 : 264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Chapter 1. 성경공부, 쉽고 재미있는 방법이 따로 있다
Chapter 2. 말씀 맛을 내는 세 가지 레시피
레시피 1.이야기식으로 하라
레시피 2.대화 식으로 하라
레시피 3.귀납적으로 하라
Chapter 3. 성경공부의 습관을 바꿔라
Chapter 4. 즐겁게 공부하는 원리를 터득하라
Chapter 5. 재미있는 방법을 배워라
Chapter 6. 갑절로 은혜 받는 비결을 터득하라
Chapter 7. 창의력을 키우는 성경공부의 비밀을 찾아라
맛있는 성경공부 '성품'시리즈 특징과 사용법
저자소개
책속에서
필자는 주위에서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성경공부로 교회가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경공부를 하면 머리만 커집니다." "성경은 너무 깊게 가르치면 안 됩니다. 적당하게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성경공부는 지식적인 신앙으로 가게 합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만약 교회에 성경이 없다면 교회는 더 이상 교회로 존속하기 어렵다. 성경이 없으면 더 이상 기독교가 아니다. 지금까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 교회를 지켜왔다. 성경이 사라질 때마다 교회는 늘 위기에 처했다. 만약 성경 없이도 교회가 성장한다면 교회는 종교단체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나라는 오랫동안 유교 식 교유방법이 지배해왔다. 어떤 이야기보다는 사상이나 철학적으로 요약된 단어나 명언들을 마음에 새기고 그것을 생각하며 삶에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교육방식이었다. 공자가 말한 내용을 암송하거나 사서삼경, 대학, 명심보감에 나오는 문장들을 암송하면서 우리 삶의 지침으로 삼는 방식의 교육을 받아왔다. 이것은 오랫동안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결과다. 이런 영향은 자연스럽게 성경공부에도 적용되었다. 성경의 사건이나 이야기를 그대로 전하기보다는, 좋은 구절을 뽑아 그것을 적용하는 식의 교육을 해온 것이다. 이러한 교육방법의 문제점은 자기 입장에서 모든 문제를 본다는 것이다. 성경을 볼 때도 인간이 우선 된다. 성경이 본래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기보다는 자기가 원하는 구절을 뽑아 정리하면서 지침을 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