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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도시를 찾아라!

황금 도시를 찾아라!

베어 그릴스 (지은이), 김미나 (옮긴이)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2018-07-30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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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도시를 찾아라!

책 정보

· 제목 : 황금 도시를 찾아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4438919
· 쪽수 : 244쪽

책 소개

세계적인 모험가 베어 그릴스의 실제 생존 기술을 담은 어린이 모험소설이다. 최악의 조건에서도 어떻게든 생명을 지키며 탈출하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가 더욱 특별한 이유는 바로 베어 그릴스 자신의 생존 기술을 고스란히 담았다는 데 있다.

목차

이 책의 등장인물
프롤로그

1~20

베어 그릴스의 서바이벌 팁

저자소개

베어 그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이자 TV 프로듀서다. 대학을 졸업하고 영국 공수특전단(SAS)에서 3년간 고도의 생존 기술 전 문가로 훈련을 받았다. 불의의 낙하산 사고로 척추가 부러졌 으나 기적적으로 몸이 회복되었고, 곧바로 세계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해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사하라 사막 횡단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획기적인 탐험을 성 공적으로 해냈다. 그가 출연한 TV 쇼 〈인간과 자연의 대결(Man vs. Wild)〉과 〈최악의 시나리오(Worst-Case Scenario)〉는 150여 개국에 방영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TV 출연과 스턴트, 이 벤트 행사로 올린 수익의 대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 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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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여의도에서 방송 구성 작가로, 뉴욕 맨해튼에서 잡지사 에디터로 일했다. 그리고 번역과 글쓰기를 하고 있다. 늘 삶과 사람, 사랑이 궁금하다. 쓴 책으로는 『눈을 맞추다』 『쇼호스트 엄마와 쌍둥이 자매의 브랜드 인문학』이 있으며, 청소년인문교양 『더 크게 소리쳐!』와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달라이 라마의 행복』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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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원숭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천천히 멀어지자 오래 참았던 긴 한숨이 터져 나왔다. 죽은 척하는 것은 벡 그랜저가 평소에 사용하는 생존 전략이 아니다. 특히나 이렇게 시건방을 떠는 젊은 원숭이 무리를 만났을 때는 말이다. 하지만 손가락 하나도 까딱하기 힘들 만큼 지친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조그마한 에너지라도 아껴야 했다.
가까운 곳에 훨씬 무서운 위협이 도사리고 있었다. 콜롬비아의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정글을 다스리는 제왕은 인간이 아니었다. 어둠이 시작되면 정글의 왕 중의 왕인 재규어가 영 토를 돌아보기 위해 나설 것이다.
하루 종일 비와 정글의 열기와 굶주림에 시달린 벡은 몸도 마음도 기진맥진이었다. 그나마 남아 있는 힘을 간신히 쥐어짜고 어린 시절 터득한 생존의 지식들을 낱낱이 되새기며 여 기까지 왔다. 그 모든 역경을 넘어 어쨌든 살아남았다. 그가 찾아 헤매던 것이 이곳 어딘가에 있을 것이었다.


“우리는 코기족 제사장들을 믿어야 해. 나침반 없이 정글에서 길을 찾는 방법은 한 가지뿐이야. 강을 찾아내는 거지. 보통은 입구가 아니라 출구를 찾을 때 쓰는 방법이긴 하지만. 일단 고원에 도착하고 나면 숲의 꼭대기를 내려다볼 수 있을 거야. 그러면 자연히 강이 흐르는 계곡도 찾을 수 있을 거고. 그리고 그걸 거슬러서 산속으로 따라 올라가다보면 잃어버린 도시가 나오겠지.”
“그런데 잃어버린 도시를 찾은 다음엔 뭘 하지? 납치범들을 우리가 어떻게 상대할 수 있을까? 그 사람들은 분명히 총을 갖고 있을 텐데.”
크리스티나가 몸을 떨며 물었다.
벡은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우리는 상어의 공격으로부터도 살아남았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어. 절대 희망을 놓지 마. 생존의 제1법칙이야. 그리고 그거 알아?”


‘아빠, 아빠를 위해서라도 전 꼭 살아남을 거예요.’
벡은 손아귀에 힘을 주고 덩굴을 타고 올라가기 시작했다. 오른손, 왼손, 오른손, 다시 왼손. 다른 생각을 할 여력도 없었다. 살아남아야 한다, 오로지 그것 하나뿐이었다. 팔이 떨어져나가는 것처럼 고통스러웠지만 손을 바꿔가며 덩굴 계단을 하나씩 잡아챌 때마다 그의 몸은 조금씩 위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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