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88954439121
· 쪽수 : 25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를 발견하는 페이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보기 : 《줄무늬가 생겼어요》
안아주고 안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용기 : 《터널》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아도 괜찮다 : 《도서관》
나는 죽을 때까지 나로 살고 싶다 : 《강아지똥》
내 속에 비밀의 문이 열릴 때 : 《여기보다 어딘가》
진짜 원하는 공부를 하는 즐거움 : 《행복한 청소부》
마음의 소리를 들을 때 생기는 일 : 《빨간 나무》
한 권의 책을 진심으로 읽는 법 : 《책 먹는 여우》
2장 나를 응원하는 페이지
용서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아툭》
선택하지 못할 순간은 없다 : 《야쿠바와 사자 1 : 용기》 《야쿠바와 사자 2 : 신뢰》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공으로 사는 삶 : 《리디아의 정원》
마음먹기로 산 옮기기 : 《밍로는 어떻게 산을 옮겼을까?》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 《치킨 마스크》
서로를 인정하고 지지한다는 것 : 《반이나 차 있을까 반밖에 없을까?》
삶이라는 이야기를 다시 쓰는 날 : 《빨간 아기토끼》
선을 벗어나서 살면 무슨 일이 생길까? : 《선 따라 걷는 아이》
3장 내가 꿈꾸는 페이지
될 거라는 믿음의 힘 : 《신기한 요술 씨앗》
오늘, 내 인생의 날씨 : 《이렇게 멋진 날》
나를 위한 시간과 공간을 가질 것 : 《부루퉁한 스핑키》
서로의 체온을 느낄 때 : 《안아 줘!》
아이처럼 원하고 즐기고 느끼기 : 《돼지책》
곁에 소중한 이가 있다면 됐다 : 《엄마의 의자》
“사랑해”라고 말해본다 :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아픔을 씨앗 삼아 숲을 만들다 : 《나무를 심은 사람》
단지 나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하다 : 《너는 특별하단다》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다른 이가 자신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걱정이 돼, 문자 메세지 하나를 보낼 때도 몇 번을 지우고 다시 쓰고를 반복하는 사람이 있다.
나 역시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나만 신경 쓰던 때가 있다. 내가 사는 동네와 가정 형편이 부끄러웠다. 나는 스스로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했다. 왜 나는 세상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조건을 타고났을까 절망했다. 어린 내가 극복할 수 없는 문제들이었기에 더더욱 깊은 수치심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래서 스스로 부족한 사람,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면에 그런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 보니 마음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깊은 인간관계를 갖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다. 나를 감추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남에게 보이는 모습만 중시하며 살았다. 이렇게 경직된 마음, 높은 마음의 울타리를 가지면 남이 모를 것 같지만, 자기만 모를 뿐 주변에서는 다 안다. _<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