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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카린 네우슈츠 (지은이), 최다인 (옮긴이)
  |  
꼼지락
2018-11-20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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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책 정보

· 제목 :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 (상상하고 창조하는 힘이 길러지는 자연예술 놀이법)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외국의 육아.교육
· ISBN : 9788954439206
· 쪽수 : 192쪽

책 소개

“미래를 창조하는 아이는 놀이가 다르다!” 1979년 초판 발행 후 40년간 스웨덴 육아 분야 스테디셀러 0~7세까지 뇌와 마음,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교육법을 담은 책.

목차

머리말 _ 놀이는 아이가 세상을 배우는 통로다

1장 아이에게 인형은 왜 특별할까
일상적인 장난감이 되기까지
단순한 인형으로 놀아야 하는 이유

2장 안정감이 필요한 나이 : 만 0~1세
신생아의 눈으로 본 놀라운 세상
유아 교육용 장난감은 필요 없다

3장 흉내 내고 만지고 배우는 나이 : 만 1~2세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그림과 춤의 닮은 점
은은한 색의 장난감 주기
양모와 나무 VS 플라스틱
유아기에 자연을 활용해 놀기

4장 말하고 관찰하는 나이 : 만 3~4세
수많은 단어를 가지고 놀기
인형에서 ‘나’를 발견하다
절대 피해야 할 장난감
그림에서 ‘나’를 발견하다
계속 변화하는 역할 놀이
반복에서 오는 즐거움

5장 생각이 쑥쑥 자라는 나이 : 만 5~6세
스스로 만들어가는 놀이
그림으로 보는 아이의 내면
힘을 적게 들이면서 놀아주기
아이의 상상력을 키우는 단순한 인형
거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향 받는 시기

6장 세상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는 나이 : 만 7세 이상
두 번째 성장 주기의 시작
놀면서 규칙에 익숙해지기
그리고 감상하고 비판하기
아이가 직접 만드는 인형
집안일로 보람을 느끼게 하자
전쟁놀이가 아직도 필요할까?
명절과 계절을 활용해 놀기

7장 창조적인 아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
놀이를 지시하지 말 것
교육을 멈추고 스스로 경험하게 할 것
숨을 수 있는 장소를 줄 것
상상력을 방해하는 장난감을 치울 것
아이의 선택에 가이드를 줄 것
교육용 완구의 환상에서 벗어날 것
가상세계보다 현실을 탐구하도록 할 것

8장 좀처럼 놀지 못하는 아이라면
지루해하고 의욕이 없을 때
산만하거나 부모에게 의존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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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카린 네우슈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웨덴에서 태어나 스톡홀름 대학에서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학위를 취득했다. 어린이 놀이와 창의력의 연관성을 연구하며 9년 동안 발도르프 교육 잡지 《온 로드(On Road)》를 편집했다. 이후 자연과 예술을 교육에 접목하자는 취지로 20여 권의 책을 집필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탈리아, 러시아, 아르헨티나, 호주, 일본, 미국 등 여러 나라에 소개했다. 《아이는 자유로울 때 자라난다(Children’s Creative Play)》는 0~7세 사이 아이의 나이에 따라 놀이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떻게 놀아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지, 이를 위해서 양육자는 어떤 환경을 조성해줘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저자가 아동 심리학자, 교사, 어머니로서 겪은 소중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이론을 정리한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은 책으로 《손바느질로 만드는 인형(Sewing Dolls)》 《창조적인 뜨개질(Creative Wool)》 《봉제 인형 만들기(Making Soft Toy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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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7년간 UI 디자이너로 일하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사랑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 《디자인 경영 핸드북》 《행복한 가족의 집》 《킨포크 홈》 《라곰》 《드로잉 해부학》 《세계의 기호와 상징 사전》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필로소피 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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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형은 자아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인형 친구에게는 가장 내밀한 생각, 슬픔과 기쁨을 이야기할 수 있다. 아이는 인형의 도움을 받아 어려운 현실에서 벗어나는 상상을 하거나 새로 태어날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기도 한다.
(……) 번데기에서 나비가 태어나듯 인형에서도 생명력이 발견될 수 있다. 어떤 아이는 인형을 만날 때마다 그 안의 나비를 꿰뚫어 본다. 이런 아이는 모든 동물이나 인형에게 강하게 공감하고 보살필 줄 안다. 반면 특별한 인형 하나를 정해 어린 시절 내내 소중히 간직하는 아이도 있다.


부모가 지닌 책임은 막중하다. 아이를 잘 돌보는 법, 적절한 자극을 주는 법 등 이론을 섭렵해도 정작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아 잔소리만 늘어놓는다면 제대로 된 육아에는 도움이 안 된다. 아이가 모방하고 흡수하는 것은 부모가 보여주는 모습 자체이기 때문이다.


애나에게 아직 물감으로 그리기는 무리다. 수채 물감은 붓을 물에 담갔다가 물감에 찍은 다음 종이에 그리는데, 이 단계는 애나가 이해하기가 어렵다. 물감 순서를 이해하려면 대체로 만 3세는 되어야 하며, 처음에는 한 색깔만 사용하는 편이 좋다. 적당한 시기가 되었을 때 커다란 붓과 수채 물감을 마련하고 색이 자연스럽게 번져 섞일 수 있도록 물에 젖은 도화지를 준비해 그리게 하면 된다.
물감을 손에 묻혀 그리게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색깔은 만질 수 없고 섬세하며 순수한 빛과 같다. 빛과 색깔은 눈으로 즐기는 것이다. 굳이 손으로 물감을 만지게 해 혼란을 줄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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