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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별을 수확하는 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4439961
· 쪽수 : 27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한국 과학소설
· ISBN : 9788954439961
· 쪽수 : 276쪽
책 소개
만화 <덴마>가 SF작가 dcdc를 통해 소설 <덴마 어나더 에피소드>로 재탄생했다. SF작가 dcdc가 소설로 각색해 '레코드 더 퀑 - 덴마 S.E.'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북스에 연재했고, 마침내 네오픽션에서 종이책으로 출간된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별을 수확하는 자들
저자소개
책속에서
“맞습니다. 바로 그렇습니다. 그리고 우리 퀑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별들의 움직임이 빛도 휘어 춤추도록 노래하는 것처럼 우리 퀑들도 별처럼 물리법칙을 변화시킬 뿐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별의 자식이자 별과 같이 노래하는 자들입니다. 물리적 오류도, 괴물도 아니라고요.”
“안 됩니다. 스승님. 가셔서는 안 됩니다.”
“다니엘, 이미 들었잖아요? 이번 행성 모압에서의 회담은 우리 블랭크들에게 무척 중요합니다. 이번 요청이 성사되면 당분간 행성의 경영 문제로 골치 아플 일은 없어요.”
“하지만 그 회담의 장소가 콴의 냉장고라면 분명 음모가 숨어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가이사는 품에서 작은 카드를 한 장 꺼내 콴의 냉장고 문 앞을 향했다. 그러자 터엉, 하고 밀폐된 공간에 공기가 빠져드는 소리가 나더니 냉장고의 커다란 문이 천천히 열리기 시작했다. 가이사는 방금까지 숙취로 고통받던 젊은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근엄하고 진중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고는 몇 번 기지개한 뒤에 기운차게 냉장고 안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좋아, 이제 별을 삥 뜯으러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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