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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88954440066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차례
프롤로그_엄마와 아들 함께 성장 프로젝트
1장. 남자아이를 키우는 건 왜 이렇게 힘들죠?
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엄마의 열등감, 아들의 자존감
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
아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자
최고 대신 차별화에 집중하자
멘토가 될 어른을 찾자
2장.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방법이 보인다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변했어요
엄마의 화는 아들의 화를 키운다
학교에 다니기 싫다고 해요
아들이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하지 않아요
아빠를 존중하는 엄마가 아들을 성장시킨다
아들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자
3장.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대화법
아들에게 수치심을 주는 엄마의 언어습관
엄마의 말, 아들의 자존감을 만든다
아들과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말을 듣지 않아요
아들이 욕설과 거친 말을 해요
아들이 자꾸 거짓말해요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며 의미 찾기
4장. 아들을 여유롭게 키우는 엄마 되기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 때문에 힘들어요
산만한 아들, ADHD인가요?
아들이 틱장애인 것 같아요
아들과의 스킨십이 어색해요
놀이할 줄 아는 엄마가 창의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마의 좌절감이 늘어난다면 엄마의 시간을 갖자
부록
어른이 되기 싫다는 청소년에게 보내는 편지
놀이치료를 종결하는 아이에게 보내는 편지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을 ‘엄마와 아들 함께 성장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모든 아이들은 다릅니다. 이 문제는 이렇게 해결하고 저 문제에는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라며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도 다르고 타고난 기질도 다르며 세상을 보는 시각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마에게 존중받은 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엄마가 아들의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아 나선다면 엄마와 아들은 함께 성장할 수 있습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자녀의 입장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되는데 자녀의 선택을 ‘다르다’가 아니라 ‘틀리다’고 말한 적은 없는지 살펴봤으면 합니다. 한국인인 내가 다른 문화권인 티벳의 천장을 보며 이해하지 못했던 것처럼 같은 문화권, 같은 나라, 같은 민족의, 심지어 같은 집에 살면서도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_<아들이 이해가 가지 않아요> 중에서
아들이 갈수록 미워져서 같이 사는 것이 힘들다는 엄마들을 만나게 됩니다. 엄마가 원하는 아들과 실제 아들의 모습이 다르거나, 자신의 못난 모습을 뼛속까지 닮은 것을 볼 때 견디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아들의 기질 때문에 힘들다고 할 때 이유를 살펴보면 엄마가 원하는 아들의 모습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어떤 엄마는 적극적이고 활달하고 리더십 있는 성격을 선호하기도 하고, 또 다른 엄마는 조용하고 독서를 많이 하고 차분한 성향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실제는 기질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선호하는 아이의 성향만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_<아이와 기질적으로 맞지 않아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