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좇는 하룻밤

1952년 폴란드에서 태어났다. 1980년 동시집 <내게 말이 있다면>을 시작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소설과 희곡을 썼다. 1997년 <착한 괴물은 무섭지 않아!>로 폴란드의 아동문학상인 '장난꾸러기 염소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꿈을 좇는 하룻밤>, <매일 매일 잠들기 전 이야기>, <헤로인, 나의 사랑> 등이 있다.

한국외국어대학 폴란드어과를 졸업하고, 폴란드 크라쿠프의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전공했으며 포즈난의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의 역사를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 시각디자인대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그림책 기획자, 연구자,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안제이 사프코프스키의 〈위쳐〉 시리즈, 《파란 막대‧파란 상자》 《잃어버린 영혼》 《생각하는 건축》 《이욘 티히의 우주일지》 《꿀벌》 《나무》 등의 폴란드 책들 우리 말로 옮겼다.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다. 의상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현재 폴란드 일러스트레이터 협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꿈을 좇는 하룻밤》으로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BIB) 금패상을 받았고, 폴란드 출판 협회가 주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책’ 상을 여러 번 수상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우리 집 욕실이 궁금해?》, 그린 책으로 《세상을 바꾼 상상력 사과 한 알》, 《지도는 언제나 말을 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