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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불릿파크 (존 치버 전집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3195
· 쪽수 : 37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3195
· 쪽수 : 374쪽
책 소개
반어적 풍자와 코미디를 통해 미국 교외 중간층의 삶과 풍습, 도덕성을 작품에 담아온 미국 작가 존 치버의 장편소설. 겉보기엔 안전하고 안락한 것 같아도 드러나지 않는 위험과 적의에 차 있는 '웰메이드 지상낙원, 불릿파크'를 무대로 한다. 작가 특유의 문학동네에서 총 여섯 권으로 기획한 '존 치버 전집'의 첫 번째 책이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존 치버 연보
옮긴이의 말
리뷰
책속에서
"그런데 만일 돌아간다면 내가 뭘 할 건지 너 알고 있니?"
"아뇨, 어머니."
"불릿파크 같은 곳에 정착할 거야. 집을 한 채 사서 아주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 거고 브리지게임을 할 거야. 자선활동에도 참여할 거고. 그리고 내 목적을 숨기기 위해 접대를 할 거야."
"어떤 식으로 말인가요?"
"본보기로 어떤 젊은 남자를 고를 거야. 결혼을 해서 아이를 두셋 둔 광고 회사 간부라면 더 좋겠지. 그 어떤 감동이나 가치도 없이 살아가는 삶의 좋은 예로 말이야."
"그 사람을 어떻게 할 건데요?"
"그리스도의 교회 문에다 십자가처형을 할 거야. ... 세상을 일깨우려면 적어도 십자가형 정도는 되어야 하거든." - 본문 250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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