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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54603966
· 쪽수 : 711쪽
책 소개
목차
서문<제10판&rt;
서론
"서푼짜리" 이미지
상징과 동기부여
수렴적 방법과 방법적 심리주의
인류학적 요청, 구도와 용어
제1권│이미지의 낮의 체제
제1부 시간의 얼굴들
제1장 동물의 모습을 한 상징들
제2장 밤의 형태를 한 상징들
제3장 추락의 형태를 한 상징들
제2부 홀과 검
제1장 상승의 상징들
제2장 빛나는 상징들
제3장 분리의 상징들
제4장 상상계의 낮의 체제와 분열 형태적인 구조들
제2권│이미지의 밤의 체제
제1부 하강과 잔
제1장 도치의 상징들
제2장 내면의 상징들
제3장 상상계의 신비적 구조들
제2부 은화에서 지팡이로
제1장 순환의 상징들
제2장 리듬의 구도에서 진보의 신화로
제3장 상상계의 종합적 구조와 역사의 스타일
제4장 신화와 의미화
제3권│ 초월적 환상을 위한 요소들
제1장 원형의 보편성
제2장 공간, 상사아력의 선험적 형태
제3장 완곡화의 초월적 구도론
결론
상상계의 동위적 분류도
본문에 인용된 저술들
옮기고 나서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상상계는 수동적 부대 현상이나 무화이거나 지나간 과거에 대한 헛된 성찰이 아니다. 상상력은 스스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창조적 활동임을 보여주며 이 세상을 완곡화해서 근본적으로 변화 시킨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한 세상은 '성스러운 지성<intellectus sanctus&rt;'이 되고 가장 최선의 질서를 지니게 된다. 객관성은 우리가 갈증을 느끼는 순간들에 이정표를 세우고 그것들을 잘게 잘라놓는다. 시간은 우리가 절망적으로 갈망하는 충족의 순간을 끊임없이 지연시킨다. 반면에 상상된 공간은 매 순간 자유롭게 그리고 즉각적으로 존재의 지평과 희망을 영원 속에서 재건립한다. 상상계는 우리의 의식이 궁극적으로 의지하는 존재이며, 영혼이 살아 있는 심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