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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4604482
· 쪽수 : 366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추천 서문
독자들에게
장님과 코끼리
제1장 나에 대한 새로운 시각
한 맹인 부인의 이야기
다리가 셋인 의자
나는 누구일까?
가장 심각하게 망가졌던 영혼 - 질리의 경우
몸과 마음 촘촘하게 통과하기
제2장 첫번째 단계: 육체
너무나 확실한 생물학적인 나
신디의 감정생활에 대한 탐구
흐트러진 정신, 새뮤얼
자신과 논쟁하는 가련한 변호사
제3장 두번째 단계: 정신
나를 통치하는 사고방식은 무엇인가
두 여성의 이야기
제4장 세번째 단계: 영혼
나에 대한 생각의 전환
대화할 줄 모르는 남자 크리스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
제5장 마지막 단계: 모두 한 자리에
치유의 길은 울퉁불퉁하다
제6장 나의 환자들이 들려주는 말
고통받고 치유된다는 것은
선글라스 혹은 잘못된 사랑 - 사라의 회고문
우물과 밧줄 - 딜라이아의 회고문
어머니는 우상화된 것 - 낸시의 회고문
한쪽이 바르면 다른 쪽이 헝클어진다 - 도미니크의 회고문
교통사고 그리고 동성애 아버지 - 다비의 회고문
‘오늘’, 암호의 키워드 - 샐리 진의 회고
나의 사랑스러운 환자들
실천을 위한 권고
감수자의 글
리뷰
책속에서
질리는 종종 내게 더 가까이 다가올 필요를 느꼈는데, 특히 무언가에 압도될 경우에 그랬다. 나는 격려했고, 그러면 서서히 몸을 움직여 더 가깝게 와서 앉곤 했다. 그녀는 자꾸만 바닥에 앉길 원했으나, 나는 그런 원시적인 충동에 복종하도록 놔두지 않았다. 돌이킬 수 있다면, 내가 다시 글릭 박사의 진료실에서 질리와 첫 만남을 가질 것인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지만, 당시는 그녀를 도울 수만 있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p91 중에서
리자와 나는 공포와 의심 밑에 덮여버린 훌륭한 자아를 발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우리는 개방된 장소로 갈 수 있도록 그녀의 세찬 저항과 협상을 해야만 했다. 가학적인 남성에게 빠지는 패턴을 깨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p22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