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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날아서

깊은 밤을 날아서

프랜시스 하딩 (지은이), 김승욱 (옮긴이)
  |  
문학동네
2008-02-25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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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을 날아서

책 정보

· 제목 : 깊은 밤을 날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54605120
· 쪽수 : 535쪽

책 소개

책 읽기가 금지된 18세기 가상의 영국을 배경으로 한 장편 판타지소설. 모든 책과 인쇄, 교육에 대한 독점권을 쥐고 있는 출판업자 길드의 음모에 맞서는 모스카와 그의 친구들의 여정을 담은 모험담이자, 위기 속에서 한 뼘씩 커가는 열두 살 소녀의 내면을 그린 성장담이기도 하다. 영국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데뷔작.

목차

감사의 말
'조각난 왕국'에 대한 간략한 소개

서막 - 집파리를 위한 역사

A는 Arson 방화
B는 Blackmail 협박
C는 Contraband 밀항
D는 Daylight Robbery 백주의 강도짓
E는 Extortion 강탈
F는 Fair Mark 선명한 낙인
G는 Gentleman's Agreement 신사협정
H는 High Treason 중대한 번역
I는 Informer 정보원
J는 Judgement 심판
K는 Kidnapping 납치
L은 Lock-pick 자물쇠 따기
M은 Murder 살인
N은 Not Proven 증명되지 않았음
O는 Oath 서약
P는 Prison 감옥
Q는 Question 의심
R은 Redemption 구원
S는 Sedition 난동
T는 Trial by Combat 결투를 통한 판결
U는 Undefended 무방비 상태
V는 Verdict 평결

저자소개

프랜시스 하딩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3년 영국 켄트에서 태어났다. ‘바람이 폭풍처럼 몰아치는 언덕 위의 고택’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이에 영향을 받아 6세 때부터 기묘하고 어두운 이야기들을 썼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하면서 글쓰기 동아리를 창립하여 활동했다. 이때 쓴 단편 <빛나는 남자>를 친구가 읽고 몰래 출판사에 보내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2005년 첫 장편소설 《깊은 밤을 날아서》를 발표했으며, 출간 즉시 호평 세례를 받으면서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이 작품은 2006년 브랜퍼드 보아세 문학상을 수상했고,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최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후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2007년 《Verdigris Deep》, 2009년 《Gullstruck Island》, 2011년 《Twilight Robbery》, 2012년 《A Face Like Glass》 등을 발표했다. 2014년 《Cuckoo Song》으로 브리티시 판타지 문학상, 제임스 허버트 문학상, 브리티시 과학소설협회 최우수도서상을 수상했다. 《거짓말을 먹는 나무(The Lie Tree)》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살인 미스터리로, 작가 프랜시스 하딩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출간 당시 전 세계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으며 데일리 메일 여름철 추천도서 · 선데이타임스 올해의 책 선정, 보스턴 글로브 문학상 · 혼북 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작가 필립 풀먼에 이어 YA로는 두 번째로 영국 문학의 권위 코스타상을 수상하며 아마존UK 종합베스트 18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017년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판권 계약이 되었으며, [오페라의 유령], [어거스트 러쉬]의 루이즈 굿실에 의해 영화화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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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사랑하는 습관』, 『고양이에 대하여』, 루크 라인하트의 『침략자들』,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 프랭크 허버트의 『듄』, 콜슨 화이트헤드의 『니클의 소년들』, 존 르 카레의 『완벽한 스파이』, 에이모토울스의 『우아한 연인』, 리처드 플래너건의 『먼 북으로 가는 좁은 길』, 올리퍼 푀치의 『사형집행인의 딸』(시리즈), 데니스 루헤인의 『살인자들의 섬』, 주제 사라마구의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도플갱어』, 패트릭 매케이브의 『푸줏간 소년』, 존 스타인벡의 『분노의 포도』 등 다수의 문학작품이 있다. 이외에도 『날카롭게 살겠다, 내 글이 곧 내 이름이 될 때까지』, 『관계우선의 법칙』, 『유발 하라리의 르네상스 전쟁 회고록』, 『나보코프 문학 강의』, 『신 없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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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틀림없이 자네일 줄 알았어. 사방에 자네의 흔적이 있으니까. 퍼텔리스, 경솔한 자들의 수호자 핍슈리크의 이름으로 묻는 건데, 왜 우리한테 말하지않은 건가? 정신 차리라고 자네를 설득할 기회만이라도 우리한테 줬어야지! 자네 때문에 출판업자들이 우리 모두를 뒤쫓게 된 걸세. 이 다음 순회재판에서 우리 모두 코를 잘릴 거야!"

코퍼백은 분노와 두려움이 깃든 시선으로 방 안을 휘 둘러보았다.
월계수 정자의 단골들은 혹시 몸에 지닌 글을 수색당하거나 동지들이 수사를 받는 경우 급진파로 체포당할 위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견해는 각자 달랐지만, 세상이 부당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열정적인 믿음만은 모두 공유하고 있었다. 그들이 보기에 세상은 한 번 부러졌다가 구부러진 채로 나은 다리 같았다. 다리가 똑바로 자라게 하려면 다시 부러뜨려야 할 터였다. 그들은 그런 믿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잘 알고 있었다. - 본문 18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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