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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차리타

붓다차리타

마명 (지은이), 김달진 (옮긴이)
  |  
문학동네
2008-05-16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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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차리타

책 정보

· 제목 : 붓다차리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문학
· ISBN : 9788954605717
· 쪽수 : 512쪽

책 소개

서기 1, 2세기경 중인도의 불교 사상가이자 천재 시인이었던 마명이 출생에서 입멸에 이르기까지 붓다의 생애를 궁정서사시로 풀었다. 1988년 고려원에서 처음 간행한 『붓다차리타』를 저본으로 하고 표기나 구성은 김달진 선생의 의도와 작품의 연구 자료로서의 가치를 고려하여 그대로 살리는 것을 원칙으로 삼았다.

목차

『붓다차리타』에 대하여

1. 탄생
2. 궁중생활
3. 싫어하고 근심함
4. 애욕을 떠나다
5. 성을 나가다
6. 찬다카 돌아오다
7. 고행림에 들다
8. 궁중의 슬픔
9. 태자를 찾아가다
10. 빈비사라 왕이 태자에게 나아가다
11. 빈비사라 왕에게 대답하다
12. 두 선인을 찾다
13. 악마들을 깨뜨리다
14. 부처가 되다
15. 법바퀴를 굴리다
16. 빈비사라 왕과 모든 제자들
17. 큰제자들 집을 나오다
18. 급고독 장자를 교화시키다
19. 부자가 서로 만나다
20. 기원정사를 받다
21. 수재 취한 코끼리를 항복받다
22. 암마라녀 부처님을 뵈옵다
23. 신력으로 수에 머무르다
24. 리차비들 떠나다
25. 열반에 다다라
26. 열반에 드시다
27. 열반을 한탄함
28. 사리를 나누다

옮긴이의 말
『붓다차리타』를 펴내며

저자소개

마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승기신론≫의 저자 마명은 범어(Sanskrit) 이름이 아슈바고샤(Aśvaghoṣa)로 중인도 마가다 출신이다. 정확한 생몰 연대가 밝혀지지 않았으나 2세기 초·중엽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본래 언변이 좋아 남과 논쟁을 즐기다가 협존자(脇尊者)를 만나 논쟁에서 지고 그의 제자가 되었다. 그는 대승불교의 시조라 할 정도로 대승의 논사(論師)가 되어 널리 대승의 교의를 선양했다. ≪대승기신론≫이 그의 대표작이며, 이 외에도 ≪대장엄론(大莊嚴論)≫과 ≪불소행찬(佛所行讚)≫이 있다. 그는 문학에 조예가 깊은 시인으로 이름을 떨쳤을 뿐만 아니라, 음악에도 조예가 깊어 <뇌타화라(賴吒和羅)>라는 가곡을 지어 몸소 이 곡을 연주하면서 세상의 무상한 이치를 가르쳐 마가다국의 왕족들을 많이 출가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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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한학자. 경상남도 창원 출생. 금강산 유점사(楡岾寺), 경상남도 백운산(白雲山) 등에 입산하여 수도 생활을 하였으며, 광복 후에는 동아일보사에 잠시 근무하다 대구·진해 등지에서 교편을 잡았다. 1960년대 이후부터는 동양고전과 불경번역사업에 진력하여 《고문진보(古文眞寶)》·《장자(莊子)》·《법구경(法句經)》·《한산시(寒山詩)》 등의 역서를 남겼다. 생애의 대부분을 산간이나 향리에서 칩거하면서 지속적이고 일관된 시세계를 견지하였다. 1929년 《문예공론(文藝公論)》에 시 〈잡영수곡(雜詠數曲)〉을 첫 작품으로 발표하였다. 1930년대에는 《시원(詩苑)》·《시인부락(詩人部落)》, 광복 후에는 《죽순(竹筍)》 등의 시 전문지에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시집 《청시(靑詩)》(1940)를 비롯하여 시전집 《올빼미의 노래》(1983), 장편 서사시 《큰 연꽃 한 송이 피기까지》(1984), 선시집(禪詩集) 《한 벌 옷에 바리때 하나》(1990), 수상집 《산거일기山居日記)》(1990) 등의 저서를 남겼다. 문학사적으로는 한용운(韓龍雲)에서 조지훈(趙芝薰)으로 이어지는 동양적 정신세계와 신석정(辛夕汀) 등의 불교적·노장적 시세계를 독자적으로 계승하였다는 의의를 가진다. 또한 말년에 간행한 《한국선시(韓國禪詩)》와 《한국한시(韓國漢詩)》는 그의 오랜 역경 사업이 한데 집약된 기념비적인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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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을 차게 하고 물을 뜨겁게 하며
땅을 편편하고 부드럽게 하더라도
저 보살의 여러 겁으로 닦은
좋은 열매는 부술 수 없으리라

보살은 바르게 뜻하여 생각하고
꾸준히 나아가고 방편에 힘쓰며
깨끗한 지혜의 광명이 있고
일체를 사랑하고 동정하나니

이 네 가지 묘한 공덕은
능히 그 중간에서 끊는다거나
혹은 붙들어 머무르게 하여
정각도(正覺道)를 이루지 못하게 할 수 없네
태양의 일천 광명과 같이
반드시 이 세간의 어둠 없애리라

나무를 문질러 불을 얻으며
땅을 파서 물을 얻나니
알뜰히 힘쓰고 바른 방편으로써
구하여 얻지 못할 것 없네 (252쪽, '악마들을 깨뜨리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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