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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불빛의 서점

노란 불빛의 서점

(서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운 한 남자의 이야기)

루이스 버즈비 (지은이), 정신아 (옮긴이)
  |  
문학동네
2009-06-05
  |  
1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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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불빛의 서점

책 정보

· 제목 : 노란 불빛의 서점 (서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운 한 남자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54608220
· 쪽수 : 295쪽

책 소개

서점에서 인생의 모든 것을 배운 한 남자의 이야기. 캘리포니아 산호세의 작은 서점 '업스타트 크로 앤드 컴퍼니'에서 일한 것을 계기로 서점 예찬론자가 된 저자 루이스 버즈비가 서점이라는 또하나의 세계를 꼼꼼히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을 성찰한 책이다.

목차

1장 서점 가기 좋은 날 007
2장 나의 독서 편력-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 039
3장 책과 관련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067
4장 서점에서 일을 한다는 것 089
5장 그해 여름, 외판원의 삶을 시작하던 날 115
6장 서점 직원과 고객의 은밀한 대화 135
7장 책은 절대로 죽지 않는다 167
8장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와 제임스 조이스 197
9장 노란 불빛의 서점 235
10장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행복한 서점 269

옮긴이의 말_‘탐서’에 관한 가장 탐스러운 책

저자소개

루이스 버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학교 때 지방학교에 무료로 배포되던 주간지 「위클리 리더」를 구독했는데, 신문에 붙은 출판사 카탈로그를 보고 책을 주문해 읽기 시작하면서 유별난 책 사랑이 시작되었다. 세상엔 고등학교 교사도 아니면서 셰익스피어와 책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어른들이 있음을 깨우쳐준 서점 '업스타트 크로 앤드 컴퍼니'에서 일하기 위해 2년간 열심히 문을 두드렸지만 고등학생이라는 이유로 번번이 거절당하다가, 대학에 입학하던 해 취직에 성공했다. 그렇게 '업스타트 크로'에서 4년, '프린터스'에서 6년, 일주일에 꼬박 40시간을 서점에서 일하고, 출판사 외판원으로 7년 동안 책을 팔면서 서점 마니아가 되었다. 지금은 그 모든 일에서 손을 뗀 상태이지만, 여전히 일주일에 다섯 번은 서점에 간다. <플리젤먼의 욕망Fliegelman's Desire> <골드러시 이후After the Gold Rush>를 썼고, 아내와 딸과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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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하고 민음사와 웅진출판사에서 에디터로 일하다 상담 공부를 시작했다.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상담자가 된 후 서강대, 가톨릭 의대, 제일기획, 강원랜드, 서울시 등에서 학생과 직장인들을 상담했으며, 현재 이해와공감 심리상담센터에서 성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가족의 목소리』, 『노란 불빛의 서점』, 『다 빈치의 세계』, 『셰익스피어의 시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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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그 책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그냥 바라보기만 해도 좋아. 책들이 정말 멋지잖니."
커피숍이 문을 닫고 주차장이 추위 때문에 온통 툰드라 지대로 변했어요. 그레타와 나는 새로 들어온 음반을 매대에 쌓거나 책을 들고 이 매개에서 저 매대로 뛰어다니며 밤늦게까지 신이 나서 일할 때가 많았다. 우리는 그곳에서 근무한다는 게, 그것도 책더미 한가운데서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행복했다.
(……) 요즈음엔 1년에 여섯 차례밖에 못 만나지만, 일주일에 한두 번씩은 꼭 전화를 걸어 이런저런 정담을 나눈다. 그레타가 전화를 걸어오는 시간은 언제나 아침나절인데, 그때마다 그녀는 흥분으로 숨이 다 넘어갈 듯하다.
"당신 그 책 읽었어?"
그날 밤 그리고 그 이후, 그레타가 내게 얘기해주려 했던 것은 책은 언제나 옳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외롭지 않다는 것이다. - 본문 37~38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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