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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최영미 산문집)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09357
· 쪽수 : 2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54609357
· 쪽수 : 232쪽
책 소개
90년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한국 시단에 파격과 새바람을 불러온 최영미 시인이 <길을 잃어야 진짜 여행이다>에 이어 새 산문집을 펴냈다. 전작에서 길 위에서 만난 이방인들과 유랑의 기록을 열정적으로 풀어낸 시인은 이 책에서 여행가방을 풀고 생활 속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부딪치는 온갖 일상과 상념들을 낱낱이 풀어낸다.
목차
제1부 살며 생각하며 2002년~2009년
좋은 하루 되세요
이기기보다 즐기는 축구를
일본 입국 유감
화장품만 바꾸고
이것부터 고치자
우리는 정말 하나인가
미쳐가는 나라, 망국의 센티멘털리즘
나도 이 나라를 떠나고 싶다
인생은 어렵지만 하루는 쉽다
휴대전화 좀 빌려주실래요?
보고싶은 S에게
이인호 선생님
나에게 한 살 더 나이를 먹는다는 건
혀를 깨무는 아픔 없이
완벽한 집은 없다
지도를 찾아서
남대문을 생각하며
집이 되지 않는 선물
내가 서울이 그리울 때
내가 젊어 보인다고?
제2부 우연히 내 일기를 1993년~2000년
등단 소감
아마추어를 위하여
단추의 비밀
통일도 생활이다
백야일기
대낮의 햇살 아래 그들을 만나고파
월든
나를 일으켜세운 한마디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
서른 살의 희망과 절망
나는 잔치가 띁났다고 말한 적이 없다
저 달 좀 보세요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여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나와 거짓말
끝끝내 도스
할머니
내 아침을 돌려다오
나의 바다를 찾아서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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