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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사이에, 꽃이 필 때

나, 그대 사이에, 꽃이 필 때

(안세아, 케임브리지에서의 늦은 사춘기)

안세아 (지은이)
  |  
북노마드
2010-05-27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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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대 사이에, 꽃이 필 때

책 정보

· 제목 : 나, 그대 사이에, 꽃이 필 때 (안세아, 케임브리지에서의 늦은 사춘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4611299
· 쪽수 : 340쪽

책 소개

<나, 그대 사이에, 꽃이 필 때>는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사는 게 버거운 우리 시대 청춘의 초상을 그린 포토 여행 에세이이다. 케임브리지의 여행자만이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감성과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우리 시대 청춘의 고민이 감각적이면서도 진솔한 사진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목차

Part 1 나

뛰어내리기
언제나, 고마움 1
출국
시인, 이상
Illusionist
우주선
안경 없이 살아보기
This is you
클리셰
넌 대체 믿을 수가 없어
분방한 공상력
‘안세나’의 케임브리지
내 의자
수신 거부
굿 바이
산만한 아이


Part 2 그대

언제나, 고마움 2
달나라에 가고 싶어
Hair and skin are waterproof
골똘히…
별 달밤
우리만의 언어
사랑에 빠진 친구에게
릴리의 카푸치노
거리의 예술가
인도에서…
자전거와 구두
난, 미치지 않았어
새벽, 지하철
오렌지와 푸른 장갑
여왕벌 이야기
바람 먼지 구름, 강한 햇살
아직도 알 수 없는
공원의 아저씨


Part 3 사이에

공원 여행
틈을 조심하세요
결국, 사람
이리저리 움직이다
달의 타이핑
파리에서의 생일
둥둥
클릭
What are you doing here?
빨간색 스포츠카와 까만 봉지
진정한 여행자는?
절약
빨간 이층버스
킬리만자로의 빙하
Hello, Korea
시선 자르기
겨울의 끝
아이러니
클로즈업
Boxing Day


Part 4 꽃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마음 맞는 곳
바보가 바보를
꼭 사랑일 필요는 없다
남과 여
Selfish Love
뽀빠이와 올리브
나를 마주하는 순간
새해 인사
Nice talk
화장실과 소개팅
측백나무와 별과 길
귤, 소라, 나비
바람 권하는 사회
점자보도블록이 젖는다
나비가 벗어놓은 꽃
진짜 꿈
예쁘게 짐 싸는 법


Part 5 필 때

Choice
Delete
나에게 사과하기
청춘
숨 쉬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그대를 만나러 가는 길
풍선
기억하기
토토로
될 놈은 된다
고흐의 창문
나무그루식 사랑법
그대의 머리카락
새벽의 프로그램
노랑 = 빨강 = 파랑
스카이다이빙
자기 생각, 남 생각
여행 1
여행 2
Writing to reach you

작가의 글

저자소개

안세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곱 살, 연분홍 벚꽃 가득 피운 나무 아래에서 쓴 두 줄짜리 시로 처음 상을 탔다. 이후 시, 소설, 드라마 등을 쓰며 고등학교 때 30여 개의 상과 문예지 문학상을 받았다. 이화여대를 다니며 학보사 문화부 기자로 일했고, 다양한 매체에서 영화기자, 의학기자로 활동하다 늦게 온 사춘기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 영국 케임브리지로 떠났다. 레스토랑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레스토랑을 찾은 손님에게서 학교에서도 배우지 못한 영어와 문화를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사람을 이해하는 것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무한 체력, 무한 열정을 갖고 있다.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을 좋아한다. 인도와 로마, 스위스 등을 여행하며 도마뱀이 방 안을 돌아다녀도 편히 잠들 만큼 담력을 키웠고, 처음 본 음식도 잘 먹고 잘 소화시키는 생활력을 길렀으며, 이해할 수 없었던 다양한 사람들을 진심으로 만나고 헤어지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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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직은 가고 싶은 곳이 가고 싶지 않은 곳보다 많고, 만나고 싶은 사람이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보다 더 많아서 어디 가서든, 누굴 만나든, 눈을 감았다 뜨는 사이, 어두움과 밝음 사이에서도 내 기분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바람을 피운다는 의미가 뭘까?” 마음에 드는 남자가 보이면 이것저것 복잡한 생각하지 않고 장미꽃을 던져야 하는 루시가 마틴에게 물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 것?” 얼마 전 프랑스에 있는 연인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고 눈에 띄게 말수가 줄어든 마틴이 고개를 돌려 루시를 바라보았다. “그렇다면 충실한 연인이란 뭐지?” “최대한 도와주는 거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간 후에도 그 사람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차하는 것, 혼자라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 상대방을 의심하지 않는 것, 그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상상 따윈 절대 하지 않는 것. 물론 불가능한 일이겠지만….”


지치는 건 너무 먼저, 일찍부터 기다렸기 때문이고 문득 그리워지는 건 벌써 멀리, 마음보다 너무 빨리 걸어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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