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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그리고 사물.세계.사람)

조경란 (지은이), 노준구 (그림)
  |  
2011-05-20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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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책 정보

· 제목 : 백화점 (그리고 사물.세계.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문인에세이
· ISBN : 9788954614955
· 쪽수 : 374쪽

책 소개

소설가 조경란이 이야기하는 쇼핑의 기쁨, 쇼핑의 고통, 쇼핑의 가치. 한국 작가로는 처음으로 백화점을 직접 조명한 문화 에세이다. 백화점이라는 '장소'가 현대인들에게 갖는 의미와 기능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한 이 책은 현장 취재와 자료조사를 통해 깊이와 넓이가 더해져 오롯이 백화점을 다룬 최초의 논픽션이 되었다.

목차

1F
어느 작가의 오후
시계에 대한 취향
프루스트 현상
신에게 바친 향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물건이 우리를 말해주는 것일까?
타인의 눈 - 책을 팔다

2F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파리, 봉마르셰 백화점
나는 입는다, 나는 존재한다
빨간 원피스 두 벌

3F
구두 파는 남자
하이힐과 부츠
실비와 제롬의 삶
첫 잇백

4F
어바웃 블랙
헤어를 입다
청바지와 정체성
밤의 백화점에서

5F
도시, 익숙하지도 낯설지도 않은
권공장, 박람회 그리고 일본 백화점의 탄생
미츠코시에 가다
남자의 풀오버는 사지 않는다
남자들을 위한, 이세탄 백화점으로
슈즈카운슬러라는 직업

6F
철도의 발전과 병리적 도둑질
백화점의 조건과 변신
티셔츠와 아웃도어 점퍼
선물의 리스트

7F
미소는 육체노동일까 정신노동일까?
다른 곳이 아니라 바로 여기 지금
아동매장의 출발
크리스마스 이야기
스누피, 내가 사랑한

8F
혼자 쇼핑하는 사람들
수집, 해보지 않으면 결코 이해하지 못하는
수집, 그 쓸모없음의 의미
스마일 라인
앉고 쉬고 일하고 놀기

9F
우리나라 백화점의 역사
쓸모 있는, 경험법칙들
돈은 신비의 창일까
문화가 사물처럼

10F
인공정원에서
식당가에 관한 몇 가지 단상들
악어를 만났다
지금은 없는 백화점을 위하여

B1F
종이를 경배하라
개인의 발견
닭집이 있었다
삶의 소란스러움

작가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경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불란서 안경원」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불란서 안경원』『나의 자줏빛 소파』『코끼리를 찾아서』『국자 이야기』『풍선을 샀어』『일요일의 철학』『언젠가 떠내려가는 집에서』『가정 사정』, 장편소설 『식빵 굽는 시간』『가족의 기원』『혀』『복어』, 짧은소설집 『후후후의 숲』, 산문집 『조경란의 악어 이야기』『백화점-그리고 사물, 세계, 사람』『소설가의 사물』 등을 펴냈다. 문학동네작가상, 현대문학상, 오늘의젊은예술가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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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준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광고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일러스트레이션을 바탕으로 그림 작업과 소규모 출판을 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베란다’를 운영하며,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칩니다. 담담한 듯 세심한 터치와 은은한 색감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구현해낸다는 평을 듣습니다. 《환상 정원》, 《비트월드》, 《꿈꾸는 행성》, 《찬이가 가르쳐 준 것》, 《노벨의 과학 교실》, 《이런저런 집》, 《가지가지 마음 이야기》 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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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엄마는 물었다. 말해봐. 왜 꼭 그 옷을 입어야 하는지. 나는 곧장 대답했고 지금도 그 대답을 기억한다. 열다섯 살의 사춘기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엄마 그 옷이 내가 존재하는 것을 도와줄 거야!”


― “행복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위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쇼핑, 물건을 구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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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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